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다음 달 1일부터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의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참가신청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해당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주식 리그·해외주식 리그·세대별 통합 리그 등 3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9300만 원이다.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면, 먼저 국내 리그는 1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되며, 1억 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해외 리그도 10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백리그)가 진행되며, 1억 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4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세대별 통합 리그는 실전투자대회 참가시 자동으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은 15일 공식 온라이몰 디몰(:Dmall)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라이즈’(RIIZE) 멤버들의 포토카드를 담은 박카스맛 젤리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는 박카스맛 젤리 3종과 라이즈 멤버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가 들어있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그룹 라이즈(RIIZE)를 모델로 한 박카스맛 젤리 광고를 이날 오후 12시부터 송출한다. 이번 신규 광고 슬로건은 ‘내 안의 텐션을 RIIZE’다. 광고는 동아리 활동으로 지친 라이즈 멤버들이 박카스맛 젤리를 먹고 활력을 되찾아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박카스맛 젤리와 라이즈의 호흡을 그려낸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맛 젤리의 텐션과 라이즈의 활력이 담긴 신규 광고를 보고 많은 분이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며 “박카스맛 젤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2조1008억 원이다. 2021년 4월 신규 상장한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상장 3년 만에 순자산 2조원을 달성했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32종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순자산이 조 단위를 넘어선 국내 대표 반도체 ETF다. 해당 ETF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브로드컴, 퀄컴, TSMC, ASML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30개 기업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로 지난 1993년부터 산출되기 시작한 글로벌 반도체 및 첨단 산업을 대표하는 지수다. 챗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시대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고, 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이 ETF 순자산 증가의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선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인 타워피엠씨와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각 가구별 제어는 물론 커뮤니티 시설과 관리 사무소 등 단지 전체로 연결을 확장중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전용앱이 출시된 후 래미안 원 베일리에 최초 적용돼 입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워피엠씨는 2002년 창립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용산 한남더힐과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 등 지역의 랜드마크 주거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종합주거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양사는 래미안을 넘어 다른 브랜드의 기존의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삼성물산의 라이프 설루션과 타워피엠씨의 단지 관리운영 노하우를 접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양사 관계자들은 서비스 확대 적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올 상반기 서울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 스튜디오X+U가 제작한 미스터리 드라마 ‘타로’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물을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로 올해로 7회를 맞는다. 타로는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작품 중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칸 시리즈 3개의 경쟁 부문 중에서는 유일한 한국 콘텐츠다. 스튜디오X+U가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과 공동 제작한 ‘타로’는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타로 카드에 의해 섬뜩한 운명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서로 다른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등이 합류했다. 이번 칸 시리즈 단편 경쟁부문에 초청된 콘텐츠는 7부작 중 3부에 해당하는 ‘산타의 방문’으로, 조여정 배우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역할을 맡았으며 집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칸 시리즈 진출을 계기로 STUDIO X+U만의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공략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가 보안 플랫폼과 카메라를 강조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5 5G와 갤럭시A35 5G 2종을 지난 1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뉴스룸을 통해 밝혔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삼성전자의 시스템LSI사업부의 엑시노스 1380과 엑시노스 1480을 각각 탑재했다. 164.2㎜(6.6인치)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 화면 주사율과 사용 환경에 따라 색상과 명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를 지원한다. 독자 칩셋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볼트’는 비밀번호, 생체인식, 인증키 등 개인정보를 별도 물리 공간에 안전하게 저장하며, 오토 블로커 기능으로 공식 앱장터가 아닌 경로로 앱을 설치하는 ‘사이드로딩’을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갤럭시A55의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f/1.8 조리개) +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f/2.2 조리개),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f/2.4 조리개)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f/2.2 조리개) 카메라가 지원된다. 갤럭시A35의 후면 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와 관련 “경쟁사 진입에도 엔비디아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1조1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23% 증가할 것”이라며 “D램의 경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공급 축소 속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고, 낸드는 출하 감소에도 ASP가 상승하고 저가 제품 비중이 축소된 영향”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고부가 스페셜티 D램 매출 비중이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하면서 D램 ASP가 전년 대비 70%가량 상승하고, HBM가 D램 전체 매출에서 1/5 이상 차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낸드는 감산 지속에 따른 공급 축소와 ASP 상승으로 적자가 전년 대비 8조원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는 2분기부터 경쟁사의 신규 진입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HBM 시장 지배력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라고 했다. 또 “엔비디아 GPU제품 경쟁력 관점에서 대체재가 없어 올해 점유율 80% 이상 유지가 가능하고, HBM3E 라인의 생산성 개선이 기대되며, 2024~2026년 전 산업 분야에 AI(인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이 글로벌 앱마켓 시장조사 업체 data.ai가 선정하는 ‘2024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13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data.ai는 매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수치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하고 있다. 넷마블은 카밤, 잼시티, 스핀엑스 등 여러 해외 자회사의 성적에 힘입어 소비자 지출액 약 17억4000만 달러(약 2조3000억 원)를 기록,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3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퍼블리싱 기업 중에서는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체 1위와 2위는 중국 텐센트(86.7억 달러)와 바이트댄스(50.5억 달러)가, 3위는 구글(43억 달러)이 차지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은 4월 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하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자세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은 11일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 등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올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조3000억 원 늘어난 1조1000억 원으로 6분기 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다만 1분기 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가 전망되고, 시스템LSI사업부는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과 고정비 부담 등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D램은 웨이퍼 기준 최선단 공정 비중이 올해 하반기 40%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낸드는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재고평가손실의 이익 환입 등으로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 증가에 더해 파운드리 사업도 하반기부터 선단공정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8단 HBM3E(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출하가 올해 3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 HBM 경쟁력 우려 또한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화재는 자사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U’ 시스템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피보험자의 질병을 고려해 보험사가 인수할 수 있는 최적의 담보를 빠른 시간 내에 안내한다. 고객이 고지한 내용과 보험금 청구 이력을 살펴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심사해 승인 여부를 알려준다. 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 고객은 기존 병력을 보험사에 알려야 한다. 보험사는 고객의 병력을 확인해 청약 심사를 거친다. 이 시스템은 또 단순히 청약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에서 발전해 인수 가능한 담보를 판단할 수 있다. 피보험자에 따라 할증이나 부담보와 같은 조건부 처리도 할 수 있다. 특히 심사량이 증가하더라도 고객에게 신속한 심사 결과를 제공한다. 실제 올해 심사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심사 소요시간은 동일했다. 장기U는 2021년 출시 후 일부 상품에 적용됐으나, 현재는 전 상품으로 확대 적용됐다. 출시 당시 71%였던 심사 승인율은 올해 현재 90% 수준으로 높아졌다. 노재영 삼성화재 장기보험U/W 팀장 상무는 “장기U는 이제 보험 심사자와 동일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