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8일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학습 계획을 세워 21일 동안 창작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4월28일까지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퓨처 챌린지’ 2기를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8일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학습 계획을 세워 21일 동안 창작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4월 28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챌린지 기간 동안 본인만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학습 습관을 만들어 창작물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게임, 영상, 글쓰기, 미술,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지원 동기, 스터디 계획, 학습 목표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지원서를 작성해 모집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21일 동안 어떤 학습 과정을 통해 창작물을 만들 것인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등에 관해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는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다. 퓨처 챌린지 2기는 5월10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신촌)에서 열리는 밋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밋업에서는 참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넥슨은 18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하는 ‘환골탈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바람의나라’는 이번 업데이트로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먼저, 게임 내 각종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동선을 다듬고, 성장 부담 요인들을 완화한다. 일부 마법에 자동 사용 기능을 추가해 조작 편의성을 향상하고 재생축복효과 없이도 자동 사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한다. 또, 주요 콘텐츠들의 UI와 보상 구조, 플레이 동선을 다듬어 시인성 및 가시성을 개선한다. 또한, 레이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행 임무 및 입장 재료를 삭제하고, 캐릭터의 능력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스 몬스터 난이도를 재설계한다. 레이드 완료 보상으로는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레이드 주화를 제공하며, 신규 보스 몬스터로 높은 체력과 묵직한 힘을 지닌 호랑이 ‘산군’을 선보인다. 더불어, 장비 재련, 장비 연마 시스템을 추가해 장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편하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시험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내년 상반기 종료 예정인 임상 1상은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되는데, 파트1은 비만 환자와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이나 위약을 한 차례 투여하고 파트2는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반복 투여할 예정이다. DA-1726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 기초대사량 증가를 통해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비만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연구에서는 GLP-1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음식 섭취량에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냈고, GLP-1·GIP 이중작용제인 티르제파타이드에 비해서는 더 많은 음식 섭취량에도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고 동아에스티는 전했다. 김형헌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대표는 “전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하고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 향후 모바일 분야를 넘어 ▲AI PC ▲AI 가속기 ▲서버 ▲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 제품 대비해서는 ▲성능 25% ▲용량 30% 이상 각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로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저전력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능과 속도에 따라 전력을 조절하는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과 '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등을 적용해 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약 25%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6월 일부 국가에서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한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오는 6월 일부 국가에서 단속을 시작하고 9월부터는 다른 국가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1월 25일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계정공유 금지를 시작했으며, 3월 14일부터는 기존 회원에게도 확대 적용됐다. 그간 디즈니는 거주지가 다른 사람과의 계정 공유를 약관상 금지하면서도 별도 단속에 나서진 않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OTT 업체들 간 경쟁이 격화되며 시장의 성장세가 꺾이기 시작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현재 디즈니플러스는 누적 적자만 110억 달러(약 14조6500억 원)에 달한다. 디즈니플러스에 앞서 경쟁사인 넷플릭스가 지난해 11월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먼저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단속은 처음엔 소비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이후 분기별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5월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한 직후 신규 가입 계정은 이틀 동안 10만 개가 늘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최근 쿠팡 등 쇼핑몰 사이트의 체험단을 사칭하거나 주문·구매 대행을 미끼로 입금을 유도하는 등 신종 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이달 8일 제1호 '이용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칭단은 메일, 전화, 문자, SNS를 가리지 않는다. 실제로 기자의 문자, 메일과 블로그 댓글로 '체험단'을 사칭한 접근이 있었다. 문자에 게시된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 실제로 말을 걸어보았다. 알리·테무 등으로 업무량이 폭주하여 재택근무 직원을 모집 중이라는 문자였다. "5만 원 상품 주문하시면 1만 원 벌어가시는 거예요" 경력 없어도 누구나 가능하다며 접근 개인 전화번호로 문자를 받았다. 채용담당자라면서 가정주부/육아맘/퇴직자/직장인/프리랜서가 지원 가능하고, 경력이나 학력이 무관하며 초보자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대상이다. 각종 상품 주문 및 대행 업무와 리뷰어 작성/양식 제출/주문 건 처리를 업무로 내걸었다. 실제 상품을 받아서 리뷰를 작성했던 블로거들은 같은 일로 오해를 할 수도 있을 듯 했다. 문자로 소개했던 급여는 당일 3만~10만 원이었는데, 실제 대화창에서는 5만~15만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국민은행은 4월 30일까지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는 법정대리인 부모가 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별도 서류 발급 없이 KB스타뱅킹에서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금융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모는 본인의 KB국민인증서나 공동인증서로 가족관계서류를 제출해 자녀 명의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전자금융 가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거래인)이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 서비스로 자녀 명의 입출금 통장과 KB스타뱅킹에 최초 가입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장과 2만5000원 상당의 KB금융 쿠폰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의 금융생활을 쉽고 편리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T가 B2B 고객을 위해 기업 정책에 따라 임직원의 스마트폰 단말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글의 인증을 받은 이 플랫폼은 KT 기업 전용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업무 영역과 개인 영역으로 분리한다. 이 중 업무 영역은 기업 전용 5G만 허용돼 기업이 승인하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제한하며,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악성 소프트웨어로 기업 내부에 알 수 없는 트래픽이 유입되거나 정보가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고 정보기술(IT) 시스템을 보호한다고 KT는 소개했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은 “5G 확산과 함께 기업 업무 환경이 모바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스마트폰 앱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기업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폰 기업 앱 제어플랫폼’을 통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시일을 오는 5월 8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이 게임의 사전등록자 수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틀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PC 사전등록 시에는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넷마블은 정식출시 전까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위한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한 데 이어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020년 과기정통부가 6㎓ 대역 1200㎒ 폭을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함으로써 와이파이 6E 상용화에 나선 이후 2021년부터 국내에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은 와이파이 6E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6㎓ 대역이 과거 고정·이동 방송중계용으로 사용되고 있었다는 점에서 혼·간섭 방지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2020년 12월부터 방송중계 주파수 재배치를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3월까지 3단계에 걸쳐 모두 184국의 이동·고정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를 회수·재배치하고, 총 14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방송국에 지급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같은 대역에서 차세대 와이파이 7을 도입할 수 있도록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기술기준(고시) 개정을 상반기 내 추진하기로 했다. 와이파이 7은 와이파이 6E와 동일한 대역을 사용하지만, 6E보다 채널 대역폭이 2배로 확대되고 변조·스트리밍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