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카드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카드의정석2 SUPER(슈퍼)’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복잡한 이용 조건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할인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업계 전반적으로 혜택 구조가 세분화되는 흐름 속에서 실적 조건 없이 고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실속 소비층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 이용자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할인 한도는 10만원이다. 국내 가맹점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우리카드는 병원비, 세금, 결혼 준비 등 갑작스러운 목돈 지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이용 혜택도 강화했다.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 등 총 1.3% 수준의 해외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기본 할인 혜택까지 포함하면 해외 결제 시 최대 3.3% 수준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외 겸용 카드 발급 고객은 Mastercard 플래티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자체 제작 아이돌 캐릭터 ‘WEASY(위지)’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도 진행한다. WEASY는 ‘Woori’와 ‘Easy’를 결합한 이름으로, 쉽고 편리한 카드 생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통해 ‘SUPER WEASY한 카드 생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복잡한 설명 없이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을 담은 상품”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3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