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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지원 ‘KB드림홈’ 확대…주거환경 개선 나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KB드림홈’을 확대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7일 올해 ‘KB드림홈’ 사업 지원 대상 생활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1곳과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등 전국 4개 지역 자립생활관의 주거환경 개선이 진행된다.

 

KB드림홈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진입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취업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보호가 종료된 이후 독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뜻한다. 정부와 금융권은 주거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문제 등을 고려해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관 내부 리모델링과 가전·가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생활 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시에 취업 연계 프로그램과 금융 교육 지원도 병행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ESG 경영 강화 흐름 속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년층 주거 문제와 사회 안전망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은행권 사회공헌 활동도 단순 기부를 넘어 생활 밀착형 지원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포용금융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