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의 폐쇄형 투자상품 'N2 IMA1 중기형 2호'가 모집 개시 첫날 전량 판매되며 흥행을 이어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일 모집을 시작한 'N2 IMA1 중기형 2호'가 모집 당일 오전 중 1200억원 한도를 모두 소진하며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 2년 3개월의 폐쇄형 IMA 상품으로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연 4.0%다. 운용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특히 모집 기간 중 24시간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해 투자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1호 상품보다 만기를 단축해 투자 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1호 상품에서도 4000억원 규모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호 상품 역시 조기 완판에 성공하면서 IMA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NH투자증권은 기업금융(IB) 역량을 기반으로 인수금융과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등 기업금융 자산 비중을 높이고, 선별된 대체투자 자산을 편입해 안정성과 추가 수익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상품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증권업계가 초대형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IMA 사업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은 연이은 완판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IMA는 고객 자금을 기업금융 자산 등에 투자해 운용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자본시장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투자 플랫폼 역할을 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1호에 이어 2호까지 조기 완판되며 NH투자증권 IMA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 자금 모집 이전에 투자 자산을 사전에 구축하고 검증된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원칙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관리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자본시장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모험자본 공급 플랫폼으로서 IMA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