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일상 소비와 금융 혜택을 결합한 포인트 적립형 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16일 신한카드와 함께 ‘신한카드 SOL Plan+’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카드 이용 실적과 신한은행 결제 계좌 잔액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최대 7만5천 ‘SOL Plan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일상적인 카드 사용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별도 관리 계좌 성격의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SOL Plan 포인트를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하면 10%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단순 카드 사용 혜택에 그치지 않고, 신한은행 계좌와 포인트 관리 기능을 연계해 고객이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SOL Plan 포인트박스는 17일 출시되는 ‘신한 슈퍼SOL 앱’과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개설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앱 기반의 포인트 관리 기능을 통해 고객이 적립 현황과 추가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은행과 카드사의 결합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 결제 계좌 잔액 조건과 카드 이용 금액을 연계해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주거래 계좌 이용을 확대하고, 카드 소비 혜택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금융 소비자들이 단순 할인보다 포인트 적립과 관리, 재투자형 혜택에 관심을 보이는 흐름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특히 신한 슈퍼SOL 앱과 연계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은행·카드 서비스를 하나의 금융 플랫폼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드 이용 혜택과 신한은행 계좌·포인트 관리 혜택을 결합해 고객이 일상 소비 속에서 더 큰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와 자산관리를 연결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