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전국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채용 행사를 열고 물류 현장 인재 확보에 나선다. 근무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계약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해 구직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이달 전국 주요 지역에서 ‘채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 페스타는 지역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물류 현장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시흥·안산 채용 페스타’를 시작으로 10일 서울, 20일 창원, 22일 경기·인천 지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현장 물류사원, 지게차 사원, 현장관리자 등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며, 현장 업무에 관심 있는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맞춤형 유연계약직’을 대거 선발한다. 유연계약직은 개인의 생활 패턴과 상황에 따라 근무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는 근무 형태다. 주 5일 풀타임 근무뿐 아니라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숏타임, 주 3일 근무, 주말 전담 근무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돼 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육아, 학업, 부업, 재취업 준비 등으로 정해진 장시간 근무가 어려운 구직자도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형태를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구직자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에는 학력이나 경력 제한이 없다. 물류 직무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게차 사원 등 일부 직무는 관련 자격이나 경험이 우대될 수 있으며, 현장관리자 직무는 물류 현장 운영과 인력 관리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채용 페스타는 직무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는 행사장에서 근무 조건과 직무 내용을 상담받고, 희망 직무에 따라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장에서 지원자의 적성과 희망 근무 형태를 확인해 적합한 직무를 안내할 계획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이번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물류 인프라를 운영하는 만큼 각 지역에서 안정적인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는 설명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채용 페스타는 구직자가 본인의 생활 방식에 맞춰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근무 기회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