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과 소비 성수기를 맞아 로밍과 멤버십, 청년 고객 지원, 지역 관광 프로그램 등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밀착형 혜택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혜택 확대는 지난 23일 열린 과학기술부총리와 통신 3사 대표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생 안정 방안의 일환이다.
먼저 인공지능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를 활용한 ‘익시오 로밍콜’을 통해 해외 음성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익시오 이용 고객은 별도의 로밍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국내외 음성통화를 추가 통화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해외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로밍패스 나눠쓰기’ 가입 시 대표 고객에게 데이터 3기가바이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태블릿 로밍 지원도 확대한다.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늘린다.
LG유플러스는 청년 전용 브랜드 ‘유쓰’ 멤버십과 함께 데이터 로밍을 최대 2기가바이트까지 지원한다. 일본 여행 수요를 반영한 현지 혜택 5종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인 ‘유쓰 인공지능 쇼츠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총상금 규모는 1억원이며 1등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부총리상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공지능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통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8월부터 외식과 식음료, 쇼핑, 문화, 레저 등 총 52종의 제휴 혜택을 운영한다.
주요 혜택은 아웃백 25% 할인, 도미노피자 50% 할인,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사이즈 최대 9000원 할인, 컬리 최대 2만7000원 쿠폰, 오션월드 50% 할인, 서울랜드 55% 할인 등이다.
롱블랙과 밀킨, 아이콘골프 등 신규 제휴사도 추가한다.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춘천 레고랜드 워터풀파티와 화담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들이 지역 관광·여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기고객과 멤버십 최우수 고객을 위한 별도 혜택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10년 이상 장기 이용 고객과 멤버십 최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에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전관 초청 행사를 열고 총 110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이동통신 유통환경 개선과 알뜰폰 도매대가 개선 등을 통해 통신 산업 생태계와의 상생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소비 성수기를 맞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행태와 생활 패턴을 반영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