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예산 소진으로 잠시 멈췄던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 전 10% 캐시백 적립이 8월 7일부터 다시 시작됐다.
결제 금액의 10%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월 결제액 기준 최대 70만 원이고, 한달 최대 7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13일 예산 소진으로 지급을 중단했지만, 추경 예산 266억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12일부터는 제주지역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기존 캐시백 10%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받는다.
발급 하는 법
1. 여행 전
'탐나는전' 어플을 다운받아 회원가입과 본인 인증을 마치고 주거래 은행 계좌를 연결한다.
원하는 디자인의 카드를 골라 집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 우편으로 배송되고, 보통 3~7일 걸린다.
실물 카드를 받으면 앱에 등록하고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
2. 여행 중
신분증을 챙겨 제주도 내 제주은행 지점을 찾아간다.
창구에서 탐나는전 카드 발급을 요청하면 가입 절차를 거쳐 바로 실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받은 카드를 탐나는전 앱에 등록하고 계좌를 연결해 충전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제주공항 도착 후 1층 제주은행에 가서 발급받으면 여행내내 이용할 수 있다.
해봤습니다
실제로 제주도에 가서 탐나는전을 사용해보았다. 카드가 없다면 어플 내 큐알코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방문했던 대부분의 식당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었고, 사용하면 기다림없이 바로 캐시백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페나 식당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할 수 있었다.
렌트카에 기름을 넣을 때, 탐나는전 가맹 주유소를 이용하면 이 10% 캐시백이 들어온다.
어플 '탐나오'를 이용하면 숙소 결제 시 탐나는전 결제와 10% 적립이 동시에 가능했다.
또한 편의점이나 동문시장, 올레시장 같은 전통시장이나 기념품샵은 대부분 캐시백이 가능했다.
탐나는전은 충전 후 7일 이내 사용 이력이 없으면 100% 전액 취소/환불이 가능하다.
잔액을 환불받으려면 충전금의 80% 이상 사용하면 된다.
탐나는전을 직접 사용해보니 10% 캐시백이 생각보다 쏠쏠했다. 캐시백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2031년까지라서 다음 여행 때 이어 쓸 수도 있다.
제주도민은 물론이고 제주여행이나 한달살이, 1년살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탐나는전을 활용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