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의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하며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넷마블은 26일 정오부터 ‘뱀피르’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뱀피르’는 지난해 8월 26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출시 후 한 달 동안 매출은 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뒤 올해는 일본과 대만·홍콩·마카오 등 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대만에서는 사전 다운로드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도 앱스토어 인기 1위와 최고 매출 톱10에 진입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넷마블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에픽스토어, ‘뱀피르’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된다. 모바일 양대 마켓과 PC 플랫폼 사전등록에 참여하거나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뱀피르’는 넷마블의 대표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한 작품이다. 뱀파이어를 전면에 내세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특징으로 하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넷마블은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서 확보한 흥행 성과를 기반으로 ‘뱀피르’의 서비스 권역을 글로벌로 확대하면서 MMORPG 시장에서 이용자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