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내 여성 인재의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열었다.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eroes)’ 참가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쉬어로즈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여성 리더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하고 조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매년 리더십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특강에는 서희태 KNN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이연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서희태 지휘자는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지휘자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각기 다른 역할과 역량을 가진 조직 구성원을 하나로 이끌어 성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악기의 조화와 협업을 통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듯 조직에서도 구성원 개개인의 강점을 살리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역량을 결집하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연임 위원장은 금융투자협회 재직 경험과 상법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조직 운영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판단력과 책임감,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들의 리더십 사례를 통해 조직 운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 리더로서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 쉬어로즈’는 신한금융이 2018년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여성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과 그룹 내 여성 리더 풀 확대를 목적으로 교육과 멘토링, 코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신한 쉬어로즈를 통해 선발된 여성 리더는 총 390명에 달한다. 신한금융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조직 내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여성 리더들이 다양한 분야의 리더십 사례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고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여성 인재들이 조직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