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상미당홀딩스가 장애인 바리스타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커피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상미당홀딩스는 행복한재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커피 실무 및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익혀 직무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속 바리스타들이 참여했으며 비알코리아 소속 커피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에스프레소 추출을 비롯해 우유 스티밍, 음료 제조, 커피머신 관리 등 카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기술과 관련 이론을 교육받았다.
단순한 음료 제조 실습에 그치지 않고 커피 추출 원리와 장비 관리 방법 등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상미당홀딩스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을 장기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베이커리·카페 운영 경험과 전문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카페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고 직무교육과 매장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현재까지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카페 개설과 운영 등에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매장 개설을 위한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매장 점검, 서비스·위생 관리, 커피 관련 전문 교육 등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해왔다.
특히 일회성 후원보다는 장애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취업과 자립으로 연결하는 데 사회공헌 사업의 방향을 맞추고 있다. 커피 국제자격증 취득 지원과 장애인 바리스타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실제 근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익히고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장애인의 직업 역량과 자립 기반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