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포용을 위한 AI 촉진자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자체적으로 AI 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남양주·안산·양주·의정부·성남·수원·용인·평택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0곳과 대학생 멘토 20명이 참여한다.
희망스튜디오는 AI 교육 콘텐츠 등 창작 자원을 제공하고 교육과정 설계를 자문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참여 기관과 대학생 멘토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맞춤형 AI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달 30일에는 대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AI를 활용한 스토리텔링·프로그래밍 교육 방법 등을 익혔다.
10월 1~2주차에는 대학생 2명과 기관 교사 1명이 팀을 이뤄 각 센터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3주차부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6주간 AI 활용 창작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프로젝트 종료 후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 모델을 정립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과 기관 교사가 AI 촉진자로 성장해 지역의 AI 학습 환경을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검증된 모델에 기반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AI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공공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지속가능한 창의환경 생태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