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사 대면채널에서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하는 ‘카운슬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하는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카(Car)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카(Car)운슬링’ 시스템은 고객별로 가입 가능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과 최대 할인율을 자동으로 적용해 보험료를 안내한다. 또한 고객의 운전 특성에 맞는 담보와 특약, 가입금액을 추천해준다. 이러한 컨설팅 결과를 1매형 자료로 정리,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은 보장 범위, 가입금액 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 특약의 종류가 다양해져 고객의 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삼성화재는 새롭게 오픈한 ‘카(Car)운슬링’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SK일렉링크가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의 안전한 명절 여정을 지원한다.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를 운영 중인 SK일렉링크는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설 연휴 기간 동안 3개 휴게소에 임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전기차 충전기가 임시 설치되는 휴게소는 ▲입장거봉포도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고창고인돌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군위휴게소(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총 3개소이며, 각각 30kW 중속충전기 3대씩 설치된다. 임시 충전기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제공된다.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정체로 전기차 주행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배터리 소모와 방전에 대한 불안감은 커져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많은 차량이 몰리며 충전 대기 시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임시 충전기는 도로 정체와 충전 대기에 지친 전기차 고객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설을 맞아 휴게소 전력 사용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에서 충전 서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및 직전 6개월간(2023년8월1일~2024년1월31일)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 및 ETF/ETN의 매매시 평생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받고, 특히 첫 3개월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매도 시 SEC Fee 0.0008% 별도 발생) 그 외 해외 지역은 무료 수수료는 아니지만 중국, 홍콩, 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평생 0.09%~, ETF/ETN은 평생 0.045%~다. 그리고 유럽 6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역시 일반 주식과 ETF/ETN 모두 평생 0.09%~의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하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도 평생 우대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의 경우 95%, 유로/엔/파운드의 경우 85%, 그리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 3종의 순자산 합계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국내 반도체 투자 TIGER ETF 3종 순자산 합계는 1조1361억 원이다.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다. TIGER 반도체 ETF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품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다. 29일 기준 순자산은 7852억 원으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29일 기준 24%)’와 ‘SK하이닉스(24%)’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2021년 8월 상장 아래 약 2년 6개월 만에 순자산 8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반도체 ETF’는 2006년 출시된 국내 최초 반도체 ETF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초대형주부터 ‘한미반도체’ 등 중소형주까지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투자한다. 지난 한 해 동안 1000억 원 이상이 유입되며 29일 기준 순자산 2383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인공지능(AI)·데이터 담당 실무자들이 모여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 회장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은행·카드 계열사 AI·데이터 실무자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관련 현안과 해외 금융권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반 사업 추진 가속을 위해 개발 환경 조성과 역량 공유가 뒷받침돼야 하며 이것이 고객의 실질적인 편의성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한금융은 ‘AD 캔미팅’과 같은 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경영진-실무자 간 현안 공유와 소통 시간을 분기마다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옥동 회장은 이 자리에서 “AI와 데이터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 핵심 경쟁력으로 여기에 모인 직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 개개인이 기술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우리은행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메인 스폰서 계약을 2025년까지 2년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날 서울 종로구 ‘LoL 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과 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조혁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가했다. 우리은행은 2019년 금융권 최초로 LCK 타이틀 후원사를 맡았고, ‘우리WON뱅킹 고등 LoL 리그’를 개최해 신인 발굴에 기여했다. 지난해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 후원을 맡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LCK와 함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두 종목의 타이틀 스폰서로 2025년까지 참여한다. 특히 VCT 퍼시픽은 우리은행이 올해부터 후원하는 e스포츠 리그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와 우리은행은 다음 달부터 LCK 및 VCT 퍼시픽 팬들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지난해 SK네트웍스의 미국 투자법인과 파트너십을 맺은 비벡 라나디베(Vivek Ranadivé) 보우캐피탈 회장 겸 새크라멘토 킹스 구단주(이하 비벡 회장)가 사업형 투자회사로 진화하는 SK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SK네트웍스는 30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소재 삼일빌딩에서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과 비벡 회장이 참석해 ‘SK네트웍스 르네상스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SK네트웍스가 AI 중심의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가치를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향후 대규모 투자 협력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향후 투자 집행 시 SK네트웍스 자사주 일부를 비벡 회장과 미국 주요 투자자들이 인수키로 한 것이다. 비벡 회장은 1997년 소프트웨어 기업 ‘팁코’를 설립해 2014년 43억 달러에 매각에 성공했으며, 미국 벤처 업계에서 40년 이상 투자시장을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또한 2013년에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인수해 NBA 구단의 첫 인도인 구단주가 되기도 했다. 비벡 회장이 이끌고 있는 보우캐피탈은 UCLA, UC버클리 등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10개 캠퍼스, 6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우리은행이 자체 캐릭터인 ‘위비프렌즈’를 6년 만에 다시 활용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 등 우리은행 1200여 명 임직원이 참석한 지난 27일 경영전략회의에서 위비프렌즈를 우리금융그룹 전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키우고, 이를 마케팅 등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K-POP 아이돌로 재탄생한 위비프렌즈를 우리금융그룹 전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해 금융권 캐릭터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꿀벌 ‘위비’ 캐릭터를 론칭했으나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앱 서비스가 위비뱅크에서 우리WON뱅킹으로 전환되고 위비톡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위비프렌즈도 2019년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조 행장은 작년 7월 취임 후 금융권 트렌드로 자리잡은 캐릭터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위비프렌즈 리턴즈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임직원 설문을 통해 80%에 달하는 위비프렌즈 복귀 여론을 확인하고 6년 만에 컴백하는 위비프렌즈의 정체성을 ‘K-POP 아이돌’로 정했다.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외모를 새 단장하는 한편 캐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서버 ‘만사형통’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서버 ‘만사형통’은 일정기간 시작부터 홍문 30레벨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접속만 해도 ‘전설의 파편’, ‘최상급 내공/무공의 정수’, ‘신령의 정수 주머니’ 등을 획득해 빠르게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경험치를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는 ‘고대 등급의 사냥 장비’와 기존 ‘빛나는 전설 등급의 성물’보다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고대 등급 성물’을 업데이트했다. 또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비무 대회 ‘레볼루션 챌린지 시즌5’를 2월2일까지 진행한다. 비무 팀전 점수 합산 기준 상위 32개 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총상금으로 현금 1500만 원을 비롯해 아이템 ‘흑신석’ 2만 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천고마비’, ‘오색찬란’ 서버 내에서 선발된 상위 4명의 이용자들은 2월 2일까지 개최되는 ‘미니 레볼루션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미니 레볼루션 챌린지’ 참가자 전원에게는 ‘흑신석’, ‘레볼루션 챌린지 챔피언의 영약’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예약 고객 대상 순차적으로 개통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않은 일반 고객은 31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구매∙개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사전예약을 통해 단독 출시한 ‘댕댕이 에디션 with 포동’이 1000대 조기 완판(완전 판매)됐다. 사전예약 건수는 준비 수량의 약 6배를 기록했다. 댕댕이 에디션은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 기반 유플러스닷컴 전용 한정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스마트태그2 등 강아지 산책 관련 구성품들이 함께 제공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주간의 사전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작 갤럭시 S23 시리즈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기종은 ‘갤럭시 S24 울트라’로, 전체 사전예약의 60%에 달했다. 색상은 기종별로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33%)과 티타늄 그레이(33%), 갤럭시 S24+는 마블 그레이(29%)와 오닉스 블랙(27%), 갤럭시 S24는 엠버 옐로우(30%)와 마블 그레이(28%)가 높은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