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19일 코스피가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6471.17로 주저앉았다. 전 거래일보다 398.66포인트, 5.80% 빠진 수치다. 장 초반에는 낙폭이 6%를 넘기도 했다. 코스닥도 9.74포인트(1.17%) 내린 824.4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새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조 단위 자금이 증발한 셈이다. 미국발 금리 쇼크의 정체 발단은 전날 밤 뉴욕 채권시장이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5.31%까지 올라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찍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진행 중인 협상이 없다고 못 박으면서 중동 정세 불안이 다시 불거졌고, 국제유가가 3주 만에 최고치로 튀어 올랐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그 우려가 장기 국채금리를 밀어올리는 흐름이 하루 만에 완성됐다. 높은 금리 자체가 새로운 악재는 아니다. 문제는 그동안 뉴욕증시를 떠받쳐온 AI 관련주들이 대부분 고밸류에이션 성장주라는 점이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 이익을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 할인폭이 커지고, 성장주는 이 구조에 유독 취약하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가 하루 만에 4.98% 급락한 배경이다. 마이크론이 7% 가까이 빠졌고, 낸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과 고객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하나 그린 메이트(HANA Green Mat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한 활동보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행동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탄소중립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룹 임직원은 QR코드를 통해 ‘HANA Green Mate’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에너지 절약과 냉난방 효율 향상 등 상황에 맞춰 제시되는 다양한 친환경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일상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고객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 참여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하나금융은 임직원 중심의 ESG 활동을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함으로써 친환경 생활 습관을 확산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소설가 고(故)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표작 ‘토지’의 영문 번역과 출판을 지원하고 특별 기획전을 여는 등 문학 유산 확산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토지문화재단과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문화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성과를 재조명하고 한국문학의 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리 선생은 등단 전인 1954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 용산지점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했다. 당시 은행 사보에 본명인 ‘박금이’로 장편시 ‘바다와 하늘’을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갔다. 퇴사 이후에도 상업은행 사보에 단편소설 ‘전생록’을 기고하는 등 은행과 문학적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인 대하소설 ‘토지’의 영문 번역과 출판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토지’는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여러 세대에 걸친 인물들의 삶과 사회 변화를 그려낸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이다. 우리은행은 영문 번역·출판 지원을 통해 작품의 해외 독자 접점을 넓히고 한국문학의 국제적 인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N2 IMA1 중기형 3호’가 모집 개시 하루 만에 목표 모집금액인 120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모집 마감 예정일은 오는 24일 오후 3시였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예정보다 일찍 판매가 종료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상품의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을 기존 연 4.0%에서 연 4.5%로 상향한 점이 투자 수요를 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기준수익률이 높아지면서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수익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만 취급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투자자가 상품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증권사가 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신용등급 AA+를 기반으로 우량 IB 자산을 선별해 투자하고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IMA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중기 여유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원금 지급 구조와 수익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배광수 NH투자증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국내주식 고객감사제 이벤트’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국내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과 최근 1년간 국내주식 거래가 없고 고객 총잔고가 10만원 미만인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또는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에서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투자지원금은 총 3단계에 걸쳐 지급된다. 먼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3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후 국내주식을 누적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추가로 4만원이 지급된다. 누적 매수 금액 산정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ETN과 채권형 ETF·ETN, 금리형 ETF·ETN 거래금액은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앞선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10월 말 기준 국내주식 잔고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3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지원금은 10만원이다. 다만 두 번째 단계의 혜택은 첫 번째 조건을 완료한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세 번째 단계 역시 앞선 1·2단계 조건을 모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내년 하반기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대형 생명보험사를 출범시켜 보험 부문을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은 18일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그룹 내 보험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두 회사의 통합을 통해 자산 규모와 영업 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자본 건전성과 수익성을 높여 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목표 시점은 내년 하반기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패키지로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최근에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양생명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며 통합 추진을 위한 지배구조 정비도 마무리했다. 통합 생명보험사는 총자산 55조원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상품 경쟁력, 영업채널을 결합해 생명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은행과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통합 이후 자본 건전성 관리에 역량을 집중한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신지급여력제도(K-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의 애니메이션형 디지털 콘텐츠 ‘슈퍼SOL 유니버스’가 글로벌 비즈니스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슈퍼SOL 유니버스’가 ‘2026 국제비즈니스어워즈(IBA)’ 동영상 부문 가운데 ‘금융 서비스-은행업’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어워즈는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경영 성과와 마케팅, 홍보, 콘텐츠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국내 금융권 가운데 해당 부문에서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슈퍼SOL 유니버스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소개한 디지털 콘텐츠다. 신한은행은 금융상품과 플랫폼의 기능을 단순히 설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이용자가 서비스의 장점과 사용법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은행과 카드, 증권, 보험 등 신한금융 주요 계열사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슈퍼SOL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금융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울릉도 고령층을 직접 찾아 노후 자산관리와 상속·증여 상담 등을 제공하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울릉도에 거주하는 고령자와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 행복드림(Dream)버스’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행복드림버스는 이동이 어렵거나 금융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다. 전국 시니어타운과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별 상황에 맞는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지리적 여건으로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상대적으로 제약이 있는 울릉도 지역을 찾았다. 하나금융은 지난 1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고령층의 관심이 높은 노후 자산관리와 안정적인 재산관리 방법, 상속·증여 설계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주제를 다뤘다. 특히 고령 고객이 금융상품과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17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28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외의 다양한 문화와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첨단기술 도시로 성장한 중국 선전을 방문해 주요 기업과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특히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와 바이두,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Apollo) 등 중국을 대표하는 첨단기술 기업과 관련 시설을 찾아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접했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경험했다. 미래 교통수단과 스마트도시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단순한 해외 관광보다 교육과 체험을 결합해 참가 청소년들이 새로운 산업과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구·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협은행 소속 정구·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무대에 나서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대에서 열린다. NH농협은행에서는 정구와 테니스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NH농협은행은 그동안 정구와 테니스 등 스포츠팀을 운영하며 국내 엘리트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을 지원해 왔다.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출정식 역시 아시안게임을 앞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임직원이 함께 응원의 뜻을 전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