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신한캐피탈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추진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금융소비자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는 박춘원 전북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전 대표는 누구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서는 금융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한캐피탈도 금융소비자 보호와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힘쓰고,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양승원 산은캐피탈 대표와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를 지목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의 10월 분배금을 주당 115원으로 책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배는 분배기준일을 월말에서 월중으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다. 지난 9월 첫 월중 분배금은 주당 114원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중 분배 전환과 함께 기존 옵션 프리미엄 수익에 편입 주식의 배당수익을 더해 분배 재원을 다변화했다. 이 ETF는 미국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옵션 매도로 얻는 프리미엄을 활용해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약 10% 비중으로 매도해 기초지수 상승에 약 90% 수준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과 정기적인 분배를 함께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상품과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의 분배기준일을 각각 매월 15일과 월말로 설정했다. 두 상품을 함께 보유하면 월 2회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다만 분배기준일과 실제 지급일은 구분된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이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현지 금융지주회사를 출범했다. 은행을 중심으로 카드·증권 현지법인을 연결하는 지배구조를 구축하고, 현지 대기업과 협력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13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현지 금융지주회사 역할을 겸하는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해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Shinhan Financial Group Indonesia)’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2024년 12월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배구조 재편에 착수해 지난해 9월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분 이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주인도네시아대사관,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와 협력해 지난달 16일 전환을 마무리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보유하던 신한인도파이낸스와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두 현지법인의 지분을 각각 50%에 1주를 더한 수준으로 보유하게 됐다. 신한금융의 인도네시아 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확대돼 현재 약 9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국내 최우수 자산 수탁·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이용을 지원하는 수탁 서비스와 고객용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 은행’ 한국 부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다. 서브커스터디는 외국인 투자자와 글로벌 수탁은행 등을 대신해 국내 시장에서 증권 결제와 자산 보관·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외 투자자가 국내 증권에 투자한 뒤 거래를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보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투자자와 증권 중개·매매업체, 자산운용사, 글로벌 수탁은행 등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측은 안정적인 결제·보관 인프라와 리스크 관리 역량, 차별화된 고객 대응력이 이번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수탁 서비스 고도화가 정부의 ‘원화 국제화 로드맵’ 취지와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권시장 접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금융사기 조직의 분업화와 개인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범행에 주의를 당부했다. 범죄 조직이 기술개발부터 피해자 유인, 자금세탁까지 역할을 나누는 만큼 은행도 거래 탐지와 범죄수법 분석, 자금 흐름 추적을 연계해 대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사기예방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범죄수법의 변화와 예방 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경찰에서 24년간 근무한 전재홍 우리은행 금융사기예방부 총괄수석은 과거 한 조직이 전화 중심으로 범행을 저지르던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기술개발, 유인·실행, 자금이동·세탁 등이 각각 분업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출과 퇴직금 관련 정보가 사기의 단서로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출 정보를 확보한 조직이 차입자에게 대환대출을 제안하거나, 퇴직자의 자금 사정을 파악해 투자사기로 유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이 단순한 정보 노출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상황에 맞춘 접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이는 사기 조직이 개인의 금융 상황을 알고 접근하더라도 정상적인 금융회사나 투자업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구체적인 대출 내역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은행이 슈퍼SOL 이용과 신규 급여 거래를 연계해 최고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올해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앱 이용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급여 입금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 애플리케이션에 신규 접속하거나 신한은행으로 급여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금액은 최소 50만원부터 고객당 총 2000만원까지다. 한도 내에서 여러 계좌로 나눠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과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6개월 만기 연 3.3%, 12개월 만기 연 3.6%다. 여기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6개월 만기는 최고 연 3.7%, 12개월 만기는 최고 연 4%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슈퍼SOL 이용과 급여 입금 조건으로 구성된다. 슈퍼SOL 첫 로그인일부터 6개월 이내에 예금에 가입하면 연 0.2%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직전 6개월간 신한은행 급여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이 예금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경기도 화성시에 연금 전문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 인근에 연금 전문 상담공간인 ‘연금솔루션Lab 화성캠퍼스’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성캠퍼스 개설은 기존 디지털·유선 중심의 연금관리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고객 접근성과 상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대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직장인들이 근무지 인근에서 전문적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화성캠퍼스에서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 등 연금상품 전반에 걸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단순한 금융상품 안내에서 벗어나 고객의 투자성향과 은퇴계획, 자산 보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연금 운용 전략과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 외 자산관리 영역으로도 상담 범위를 확대한다. 세무·부동산 분야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절세 전략과 부동산 자산관리 등 고객의 다양한 재무적 고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캠퍼스 운영 시간은 평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VIP 고객을 대상으로 ‘2026 N2, 부동산아카데미 대한민국 부동산 Insight Tou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Tax센터가 주관하는 부동산아카데미는 올해로 4회째다. 이번 행사는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국내 시장 전망과 투자·절세 전략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파크원 타워2에서 열린다. 첫날인 14일에는 김영환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이 부동산 시장 이해에 필요한 주요 거시경제 변수를 설명한다. 이어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가 강남 자산가들의 최근 부동산 포트폴리오 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21일에는 이희창 법무법인 센트로 변호사가 재건축·재개발 투자와 관련한 핵심 법률 사항을 짚는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재건축 유망지역과 사업성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정보현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이 고급주거시장 동향과 전망을 살펴본다. 한정수 NH투자증권 세무사는 2026년 세제 개편에 따른 부동산 절세 방안을 제시한다. 참가 고객에게는 강연별 자료집과 부동산 컨설팅 서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수출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내놨다. 시설투자 자금에 최대 15%의 추가 한도를 제공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을 활용하는 기업에는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8일 수출기업 전용 금융상품 ‘우리 수출선도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갖춘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 견인 4대 혁신전략’에 맞춰 수출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시설자금 한도 확대다. 수출기업이 생산설비 확충이나 공장 신·증축 등 시설자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일반적인 대출 가능 한도에서 최대 15%의 추가 한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출기업은 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거나 자동화 설비, 연구개발 시설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은행은 추가 한도 지원을 통해 기업의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서를 활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343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했다. 하나은행은 특수채권 편입 후 5년이 지난 장기연체채권 등을 대상으로 채권 소각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총 5738명, 9215계좌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소각 규모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1343억원이다. 장기연체채권 소각은 사실상 회수 가능성이 낮고 장기간 연체가 이어진 채권을 은행이 정리해 취약차주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채권이 소각되면 해당 채무에 대한 상환 부담이 사라져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소각을 통해 장기간 채무 부담을 안고 있던 취약차주들의 금융 재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앞서 지난 6월에도 2218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한 바 있다. 이번 소각까지 포함하면 올해 들어 하나은행이 정리한 장기연체채권 규모는 총 3561억원에 달한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장기연체자와 취약차주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부실채권 정리와 채무조정, 상생금융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