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전남 영광군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 약정을 완료하며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한국산업은행과 전남 영광군 90MW급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약정 규모는 약 2410억원이다. 신한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은 이번 사업의 공동 주선기관과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전남 영광군 일대에 9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대형 재생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약 50km 길이의 154kV 지중 송전선로를 통해 광주광역시 광산구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뿐 아니라 장거리 지중 송전선로 구축이 함께 포함된 만큼, 단순 발전 설비 투자를 넘어 지역 전력 공급망 확충과 재생에너지 기반 확대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재생에너지 사업은 초기 투자 규모가 크고 장기적인 금융 구조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금융권의 PF 참여가 사업 추진의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생산적 금융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생산적 금융은 자금 공급이 단순한 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이 귀국길에 오르다 희생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역사적 진실 규명과 유해 송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다룬 영상 콘텐츠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 징용자 등을 태운 귀국선 우키시마호가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해방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오던 이들이 끝내 귀환하지 못한 비극으로, 현재까지도 정확한 피해 규모와 침몰 원인, 희생자 유해 송환 등을 둘러싼 과제가 남아 있다.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실을 다시 조명하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프로젝트는 ‘한국 알림이’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공동 기획했으며, 배우 류승룡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은 우키시마호 사건의 배경과 주요 쟁점, 남겨진 과제를 차분하게 짚는다. 당시 일본 정부가 발표한 승선 인원과 사망자 수, 생존자 증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 99% 부분지급형 ELS를 선보인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원금 보전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조건부 수익을 추구하려는 퇴직연금 투자자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DC·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N2 퇴직연금 ELS’ 신규 5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 상품은 58호부터 62호까지 총 5종으로,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전용 ELS 라인업은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됐다. 이번 상품은 원금 부분지급률을 99%, 80%, 60%로 나눠 투자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원금 손실 부담을 낮추려는 보수적 투자자부터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적극적 투자자까지 퇴직연금 계좌 안에서 다양한 구조의 ELS를 고를 수 있게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58호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퇴직연금 전용 ELS 가운데 원금의 99% 지급을 추구하는 구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주가가 일정 수준 아래로 하락할 경우 손실 가능성이 커지는 낙인 조건이 없다. 만기까지 수익 상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 친환경 인프라 프로젝트로 꼽히는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금융주선에 나선다. 재생에너지 인프라 사업에서 금융기관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과 인프라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실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금융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하나은행이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과 착공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금융과 개발 역량을 결합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친환경 인프라 사업이다. 해상풍력은 대규모 자금 조달과 장기간의 사업 관리가 필요한 분야인 만큼, 안정적인 금융 구조 설계와 리스크 관리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하나은행은 이번 사업에서 개발, 건설, 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사업 구조와 리스크 요인을 검토하고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 설계, 투자자 모집, 자금 조달 안정성 확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을 선보였다. 증시 흐름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하면서도 만기 유지 시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을 겨냥한 상품이다. NH농협은행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 26-4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수연동예금은 예금 상품에 주가지수 등 시장 지표를 연계한 구조의 상품이다. 일반 정기예금과 달리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만기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번 상품은 국내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번에 출시된 ELD 26-4호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원금이 보장된다. 개인 고객 기준 수익률은 연 2.45%에서 최대 연 7.40% 수준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일반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만기 시 원금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지수연동예금은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큼 사전에 상품 구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입 후 중도해지할 경우 원금 손실이나 약정 수익률 미적용 가능성이 있을 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국내선물옵션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상금 5천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수익률과 수익금, 승률 등 다양한 기준으로 리그를 운영해 투자자들이 실제 시장 환경에서 트레이딩 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M-STOCK에서 가능하다. 총상금은 5천만원이다. 대회는 수익률, 수익금, 승률 등 3개 리그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은 매월 월별 시상이 진행되며, 승률 부문은 전체 대회 기간을 기준으로 한 차례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높은 수익을 낸 투자자만을 가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투자 성과 기준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수익률 리그는 자금 규모와 관계없이 투자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고, 수익금 리그는 실제 운용 성과를 반영한다. 승률 리그는 꾸준한 매매 판단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열고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섰다. 2015년 이후 매년 이어온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임직원 헌혈 행사다. 행사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진행됐다. 윤병운 대표이사와 신재욱·배광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의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회사는 매년 3회에 걸쳐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회 10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행사 때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임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 시기에도 단체 헌혈을 이어가며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적십자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기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IT ETF’가 순자산 3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IT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연초 이후 2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된 결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IT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TIGER 200 IT ETF(139260)’의 순자산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TIGER 200 IT ETF’의 순자산은 3조2,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30.4%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와 IT 대형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AI 인프라 확산 기대감이 관련 종목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ETF 성과를 끌어올렸다. 순자산 증가 속도도 가파르다. ‘TIGER 200 IT ETF’는 지난 4월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뒤 약 2개월 만에 3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높은 수익률과 AI 투자 테마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며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TIGER 200IT레버리지 ETF(243880)’도 높은 성과를 냈다. 이 상품은 같은 기간 738.3%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카드가 K-POP 팬덤 소비에 특화한 제휴 카드를 선보이며 콘텐츠 기반 카드 상품 확대에 나섰다. 단순 굿즈 구매 할인에 그치지 않고 팬 커뮤니티 구독, 앨범·굿즈 구매 등 팬덤의 실제 소비 흐름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금융그룹 그룹사인 우리카드는 K-POP 대표 아이돌그룹 제로베이스원 팬덤 소비 패턴에 특화된 ‘ZEROSE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제로베이스원 팬덤인 제로즈를 겨냥해 기획된 상품이다. 팬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공식 커머스, 콘텐츠 소비 영역에 혜택을 집중해 팬덤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ZEROSE 우리카드’는 아티스트-팬 커뮤니티 플랫폼 Plus Chat 구독형 정기결제 상품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8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lus Chat은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팬덤 활동에서 구독형 플랫폼 이용 비중이 커지는 흐름을 반영했다. 앨범과 굿즈 등을 판매하는 K-POP 공식 커머스 Mnet Plus Merch 이용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월 최대 2만원이다. 팬들이 정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은행·증권·카드·라이프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공개했다. 기존 그룹사별 기능을 단순히 연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금융 업무를 단일 앱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은행·증권·카드·라이프 고객과 그룹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슈퍼SOL Open Day – 내 손 안의 금융 우주를 만나다’ 행사를 열고 새롭게 개편한 ‘신한 슈퍼SOL’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앱 개편 발표를 넘어 그룹사 간 금융 칸막이를 허물고 고객 중심의 단일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디지털 전략을 공식화한 자리다. 금융권에서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한 고객 접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신한금융은 그룹 내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고객 편의성과 이용 빈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새로운 ‘신한 슈퍼SOL’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연계형’ 구조를 ‘완전 통합형’ 구조로 전환한 점이다. 기존 통합 앱은 그룹사별 주요 기능을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