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ETF’가 상장 첫날 개인 투자자 자금을 대거 끌어모으며 국내 ETF 시장 새 기록을 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7일 신규 상장한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ETF’가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6909억원을 기록하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같은 날 함께 상장된 16종의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가운데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전체 ETF 기준으로도 상장일 당일 개인 순매수 역대 최대 기록에 해당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이후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중 하나다. 특정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 수준으로 추종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기존 미국 시장 중심의 단일종목 파생형 ETF 투자 수요가 국내 대표 기업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의 성장 기대감이 커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카드가 대표 문화마케팅 프로젝트 ‘인:우리컬처’를 통해 KBS교향악단 창립 70주년 특별연주회 할인 혜택과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오는 7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연주회 티켓을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S교향악단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그의 제자인 임윤찬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국내 클래식계에서 보기 드문 사제 협연이라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임윤찬과 스승 손민수의 협연은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의 공연으로 꼽힌다. 우리카드는 공연을 앞두고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단독 사전 예매를 6월 2일 오후 2시부터 4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하며, 티켓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일반 예매 기간에도 우리카드 결제 고객에게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전용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판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코스피200 지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동예금(ELD·Equity Linked Deposit) 상품을 출시하며 투자 성향 고객 공략에 나섰다. 예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증시 상승 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NH농협은행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지수연동예금(ELD) 26-3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 1년 구조로 운영되며, 가입 시 선택한 유형에 따라 연 최저 2.3%에서 최고 7.25% 수준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 가능성을 추구하면서도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 구조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ELD는 예금과 파생상품 구조를 결합한 금융상품으로, 특정 지수나 자산 가격 흐름에 따라 이자가 결정된다. 주식 직접 투자와 달리 원금 손실 위험은 제한적이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기대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수익 구조에 따라 ▲안정Ⅰ형 ▲수익Ⅰ형 ▲수익Ⅱ형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안정Ⅰ형은 비교적 보수적인 투자 성향 고객을 겨냥했다. 만기 시 코스피200 지수가 가입 시점 대비 0~5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계열사 2금융권 대출 이용 고객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전용 대환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은행권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금융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 계열 2금융권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대환 상품 ‘우리 원(WON) 드림 갈아타기 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우리카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 보다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대환대출 상품이다. 대상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와 프리랜서 등 비임금 근로자, 주부 등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이다. 특히 2금융권 이용 비중이 높은 서민·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지원 범위를 설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금리는 연 4%대 중반부터 적용된다. 최고 금리는 연 7% 이내로 제한해 기존 고금리 대출 대비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에 대한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청년과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움직임을 두 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을 출시하며 반도체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국내 증시를 이끄는 대표 반도체 종목에 대한 단기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일 수익률을 각각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N 2종을 27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상품은 ‘미래에셋 레버리지 삼성전자 단일종목 ETN(520100)’과 ‘미래에셋 레버리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ETN(520101)’이다. 두 상품은 각각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삼성전자 TR 레버리지 지수’와 ‘KRX 하이닉스 TR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한다. 해당 종목의 일일 주가 수익률 변동을 2배 수준으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주가 상승 시 수익을 확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 시 손실도 배가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이다. ETN(Exchange Traded Note)은 증권사가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상장지수증권으로, 사전에 정해진 기초지수 수익률 지급을 약속하는 구조다. 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고객 상담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콜센터 서비스 평가에서 23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은행권 최장 수상 기록으로, AI 기반 비대면 상담 고도화 성과도 함께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3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장기간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아울러 AI 기반 보이스봇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보이스봇 부문 ‘비대면 채널 선도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고객센터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 지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연간 4차례에 걸쳐 주요 산업군 콜센터를 대상으로 상담 품질과 고객 응대 수준을 조사한 뒤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상담 전문성과 정확성, 응대 태도, 문제 해결 능력, 공감 역량 등이 주요 평가 요소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수신 여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 총 9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 진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재활·교육·주거·일자리·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 기부를 넘어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장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27일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삶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주기와 생활환경을 고려해 ▲재활 ▲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금융서비스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원 사업의 첫 단계로 하나금융은 전날 서울 명동 사옥에서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 300명에게 기립 훈련기와 보행훈련 워커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보조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15개 장애 아동 재활 전문기관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 특히 재활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마련에도 힘을 싣는다. 취업 의지가 있는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등 85명을 대상으로 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B증권이 개인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선물환(FX Forward) 상품을 선보이며 해외주식 투자자의 환리스크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자가 미래 환율을 미리 고정해 환차손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KB증권은 지난 26일부터 개인 전문투자자를 위한 선물환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근 해외주식 투자 확대와 원·달러 환율 변동성 심화에 따라 환위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투자자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는 기관투자가나 법인 중심으로 활용되던 환헤지 수단을 개인 전문투자자까지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물환은 미래 특정 시점에 적용할 환율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줄이는 대표적인 환헤지 수단으로 금융권에서 폭넓게 활용돼 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 일부에 대해 미래 환율을 사전에 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외주식 평가금액의 최대 50% 범위 내에서 환율을 미리 약정할 수 있으며, 만기 시 실제 정산환율과 약정환율 간 차이에 따른 손익을 차액으로 정산하는 구조다. 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수도권 서부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인 ‘부천 대장~홍대 광역철도’ 조성 사업에 약 1조9천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사시키며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금융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부천 대장 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조성 사업에 총 1조9천131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장~홍대 광역철도는 약 20㎞ 길이로 조성되는 수도권 서부권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천 대장 신도시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약 26분, 광화문까지는 약 37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출퇴근 시간 단축과 생활권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대장 신도시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핵심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여부가 주거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 철도망 구축은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서울 접근성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서 우리은행은 자금 조달 전반을 총괄하는 금융주선 역할을 맡았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 설계와 투자자 모집, 자금 조달 실행 등을 주도하며 대규모 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해외 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외환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공기업의 해외 진출은 물론 협력 중소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한국남부발전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발전 공기업의 해외 사업 확대에 필요한 금융 인프라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국내 발전 기업들의 해외 신재생에너지·복합발전 사업 참여가 확대되는 만큼 안정적인 금융 파트너십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필요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외환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 리스크 관리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협력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확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