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해외 직수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를 확대 운영한다. 행사 기간과 품목 수를 늘리며 차별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31일까지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행사 이후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자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실제 지난 3월 1주일간 열린 첫 행사에서는 행사 상품 매출이 동일 영업일 기준 2주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기존 1주에서 2주로 기간을 늘리고, 상품 수도 확대해 총 43종의 해외소싱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해외 먹거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손질 오징어(아르헨티나산)’는 마리당 3780원에 판매되며, 손질 후 약 250g 안팎의 대형 원물을 엄선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냉동과일 수요 증가에 맞춰 ‘T 스탠다드 냉동 딸기·애플망고(페루산)’도 선보인다.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트레이더스는 올해 1~4월 냉동과일 매출이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과일을 연중 간편하게 즐길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 대회를 연다. 참가비 전액을 환아 치료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농심은 오는 6월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치료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백산수 심심런’은 농심이 후원하는 기부형 마라톤 행사로,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 전액이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되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약 3000명 규모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광장을 출발해 월드컵대교 방향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목적과 연령층을 고려해 총 세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3km 코스는 환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일반 참가자를 위한 5km와 10km 코스도 마련됐다. 기록 측정과 러닝을 즐기는 참가자 수요를 반영해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백산수 심심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근 기업들이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사회공헌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혼다, 베트남 하노이시와 손잡고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오토바이의 나라’로 불리는 베트남에서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오토바이 생태계를 선점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현지시간) 혼다, 하노이시와 ‘전기 이륜차용 공공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자는 ▲하노이 도심 내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구축 ▲배터리 표준화 및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전기 이륜차 플랫폼 사업 모델 공동 개발 등 전기 이륜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노이시 쯔엉 비엣 중 부시장과 다오 비엣 롱 건설국 부국장, 혼다 모바일파워팩(MPP) 사업부 카와바타 사업부장,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 김재권 마케팅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3자는 올해 3분기부터 하노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약 50개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총 500대 규모의 전기 이륜차를 투입해 실증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그룹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 청소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민간 우주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판 스페이스X’를 이끌 미래 인재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한화그룹은 KAIST와 공동 주최하는 미래형 우주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다.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들이 우주를 향한 상상력과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로,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30명이다. 참가자들은 약 6개월 동안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들의 지도를 받으며 실제 연구 프로젝트 방식에 기반한 교육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설정하고 논리를 구체화한 뒤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젝트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 선정→논리 구체화→결과 도출’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된 것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정용진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관련 부적절한 마케팅 논란에 대해 그룹 차원의 공식 사과에 나섰다.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 검수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직 쇄신도 약속했다. 1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날인 18일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진행된 마케팅에 대해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이라며 공식 사과했다. 정 회장은 사과문에서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어제,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선보인 마케팅 콘텐츠가 단순한 ‘부주의’를 넘어 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소비한 것 아니냐는 비판으로 확산되면서 촉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기념일의 상징성과 희생의 무게를 전혀 고려하지 못한 콘텐츠”, “공감 부족을 넘어 사실상 희화화·조롱으로 읽힐 수 있는 수준”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그룹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을 열고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 함양에 나섰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한화그룹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대원레포츠공원에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의 대표 환경 사회공헌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행 5년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환경운동회는 단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사용이 끝난 택배 상자를 활용해 대형 젠가 게임을 진행하는 ‘재활용 박스 젠가’, 협동을 통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분리배출 낚시왕’ 등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배울 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근 콜마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에 포함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제4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고 자율 준수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시 전의면 한국콜마 세종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그룹 내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최근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에 따른 사회적 책임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도 담겼다. 공정위의 대기업집단 지정 이후 내부거래 관리, 공정거래법 준수, ESG 경영 강화 등 요구 수준이 높아진 만큼 선제적인 준법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행사에 앞서 양사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서약 캠페인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법규 준수, 이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고 수준 공과대학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와 전동화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인도 전역으로 산학 협력 연구망을 확대해 현지 맞춤형 전기차 기술 개발과 미래 인재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인도 공과대학교(IIT) 하이데라바드·칸푸르와 비스베스바라야 국립공과대학교(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Hyundai Center of Excellence for Future Mobility Technology·현대 혁신센터)’ 공동 연구체계 참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기아의 인도 산학 협력 네트워크는 기존 3개 대학에서 총 7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4월 IIT 마드라스, IIT 델리, IIT 봄베이와 협력해 현대 혁신센터를 출범시킨 바 있다. 현대 혁신센터는 인도 현지 기술과 제조 생태계와 협력해 전동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산학 협력 플랫폼이다. 단순 연구 협력을 넘어 현지 인재 육성과 기술 내재화를 통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인 그룹 에스파(aespa)와 함께 신제품 ‘신라면 로제’ 광고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으로, K-푸드와 K-팝을 결합한 마케팅을 통해 젊은 소비층과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로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고는 부드러운 크림과 고추장의 매콤함, 토마토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신제품의 특징을 ‘SHIN(신라면)이 내린 조합’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냈다.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탑승한 분홍색 신라면 트럭이 하늘에서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멤버들이 트럭 옆에서 신라면 로제를 즐기며 “SHIN이 내린 조합, SHIN이 만든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라면 로제 특유의 풍미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특별한 조합이라는 점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신라면 로제는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글로벌 전략 제품이다. 토마토와 크림 기반 로제 소스에 한국 고유 식재료인 고추장을 더한 ‘K-로제’ 스타일을 신라면의 매운맛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차그룹이 홍콩에서 수소 생산부터 충전, 모빌리티 활용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매립지 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모델을 도입해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홍콩의 수소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수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수소 개발 심포지엄 2026(International Hydrogen Development Symposium 2026)’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홍콩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차, 현대건설, 제아이엔지 등 국내 기업 3개사를 포함해 홍콩중화가스, 비올리아, 중국검험인증그룹, 궈푸수소에너지, 템플워터, 춘워건설, 춘워버스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수소 생산·유통·인증·충전 인프라·모빌리티 공급 등 분야별 역할을 맡아 홍콩형 수소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핵심은 매립지 가스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모델(W2H·Waste-to-Hydrogen)’ 도입이다.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