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열리는 ‘사운드 레전드—JBL 80주년 및 바워스앤윌킨스 60주년 기념 전시’ 초대장을 7일 공개했다. 올해는 JBL 창립 80주년이자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를 발표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이번 전시는 두 오디오 브랜드의 역사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사운드 기술의 변화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 행사는 JBL의 글로벌 순회 행사인 ‘JBL 플레이백 갤러리’의 일환이다. 하만은 올해 암스테르담, 로스앤젤레스, 뮌헨, 뉴욕, 도쿄, 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지난 80년간의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JBL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를 소개한다. 브랜드의 전통을 보여주는 대표 제품부터 최신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1946년 설립된 JBL은 홈오디오와 공연장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 음향 장비를 비롯해 포터블 스피커, 헤드폰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해 왔다. 하만은 JBL을 중심으로 글로벌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립 60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파리바게뜨는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의 판매를 싱가포르 28개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선보인 제품군을 해외 매장으로 넓히며 글로벌 건강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월 싱가포르 파라곤점에서 파란라벨을 해외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뒤 판매 매장을 확대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빵 5종과 샌드위치 2종 등 총 7종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판매 확대 이후 관련 제품군의 매출도 증가했다. 식빵 부문의 30일 평균 매출은 확대 전인 5~7월 평균보다 57% 늘었으며, 샌드위치·샐러드 부문도 10% 성장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지에서도 ‘파란라벨’이라는 한글 브랜드명을 그대로 사용해 한국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 등 다른 진출 국가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란라벨은 지난해 2월 국내에 출시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제품별로 고식이섬유·저당·고단백·프로바이오틱스 등의 특성을 내세우면서 맛과 식감을 함께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3,400만개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HS효성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기업 전용 서체인 ‘HS효성체’를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내부에서 활용하던 브랜드 자산을 대중과 공유하고 한글 글꼴의 다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HS효성체는 2024년 7월 1일 HS효성 출범 당시 기업 정체성(CI)과 함께 선보인 서체다. 기하학적 산세리프 양식을 바탕으로 제작해 회사의 진취적인 이미지와 강건함을 표현했다. 산세리프는 글자 획 끝에 별도의 장식이 없는 서체 양식이다. 무료 공개는 임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한 직원은 사내 게시판에 “여러 문서에 회사 폰트가 적용된 모습을 볼 때마다 가독성이 좋고 브랜드 색깔이 잘 드러난다”며 “무료로 배포해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HS효성은 전용 서체의 외부 배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한글 글꼴을 나누는 문화적 의미를 고려해 해당 의견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HS효성 브랜드팀 관계자는 “이번 전용 서체 무료 배포는 ‘가치 또 같이’라는 가치경영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며 “기업의 브랜드 자산을 회사 내부에만 두지 않고 대중과 나눠 일상에서 활용될 수 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마트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우리집 간편식당’ 행사를 열고 피코크 간편식과 델리, 라면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자체 브랜드 피코크의 인기 간편식은 최대 30% 할인하며, 행사 상품 구매 시 e머니 1,000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피코크 푸짐한 뼈찜’과 ‘피코크 푸짐한 곱창전골’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피코크 대왕 감자탕’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9,980원에, ‘피코크 소한마리탕’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784원에 판매한다.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패밀리 초밥 30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1만9,980원에 선보인다. 델리 샌드위치 3종은 같은 조건으로 20% 할인한 3,584원에 판매한다. 9일에는 ‘이마트 불금 루틴’ 행사를 통해 일부 델리 상품을 30% 할인하고 e머니 20% 적립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델리 직화 양념닭발’은 100g당 3,136원, ‘한가득 알곤이 아귀찜’은 1만8,8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찌개와 도시락, 만두 등도 할인 대상이다. ‘호밍스 냉동 국·찌개’ 7종은 2개 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은 6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즈강에서 높이 약 6m의 신라면컵 조형물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런던 로열독스에서 출발해 템즈강을 따라 타워브리지, 런던 아이, 사우스뱅크, 빅 벤 등 주요 명소를 지나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라면을 알렸다. 농심은 ‘Work done. Day done. SHIN ME’를 캠페인 메시지로 내세웠다. 바쁜 하루를 마친 뒤 자신만의 공간에서 따뜻하고 매콤한 신라면을 즐기며 휴식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대형 신라면컵에는 야간 조명과 젓가락 모형을 설치했다. 뜨거운 라면이 담긴 듯 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연출해 주목도를 높였다. 조형물 후면에는 영국에서 진행 중인 소비자 프로모션 ‘SHIN TO WIN’을 소개했다. 테스코, B&M, 세인즈버리 등 영국 유통 매장에서 판매하는 신라면 멀티팩에 스크래치 쿠폰을 넣어 당첨금을 지급하는 행사로,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템즈강은 런던 시민의 일상과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신라면과 함께 자신만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는 10월 5~7일(현지시간) 독일 아헨에서 열린 자동차 기술 콘퍼런스 ‘아헨 콜로키움 2026’에 참가해 전동화·수소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 전략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헨 콜로키움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연구기관, 대학 등이 미래 자동차 기술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현대차·기아는 기조연설과 기술 전시, 차량 시승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 행사 둘째 날인 6일에는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이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장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현대차·기아가 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것은 1987년 첫 개최 이후 처음이다. 하러 사장은 전기차(EV), 하이브리드차(H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수소전기차(FCEV)를 아우르는 전동화 전략을 소개했다. 각 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겠다는 방향이다. AI 기반 디지털 역량과 엔지니어링 기술의 결합도 강조했다. 하러 사장은 AI를 엔지니어의 역량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도구로 설명하며, 차량이 운전자의 패턴과 선호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신세계그룹은 청년 대상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6 신세계 지식향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지식향연은 모네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을 바꾼 혁명, 인상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6~17일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리는 인문학축제와 해외 탐방 참가자를 선발하는 ‘인문학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프랑스 그랜드투어로 구성된다. 인문학축제에는 전국 대학생 약 800명을 초청한다. 인상주의가 가져온 미술사적 변화를 살펴보는 강연과 공연을 통해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그랜드투어 참가자 선발을 위한 공모전은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영상, 프레젠테이션,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자신의 인문학적 소양을 표현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면접을 거쳐 대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7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8박 10일간 프랑스 파리, 루앙, 르아브르, 지베르니 등을 방문한다. 인상주의가 태동한 도시와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를 탐방하며 작품과 역사적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에드워드 리 셰프와 공동 개발한 두 가지 레시피를 소비자 투표에 부쳐 특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보는 ‘신라면 치즈&된장’과 ‘신라면 해물&어묵’이다. 농심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시식 투표, 외부 소비자 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 제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품은 오는 11월 말 출시해 내년 1분기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두 레시피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자신의 요리 경험과 한국 음식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농심 연구진과 함께 개발했다. ‘신라면 치즈&된장’은 신라면에 치즈의 부드러운 풍미와 된장의 구수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미국에서 자란 딸에게 한국의 맛을 알려주고 싶었던 셰프의 가족 레시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신라면 해물&어묵’은 사골과 해산물, 채소를 활용한 육수에 신라면의 매운맛과 어묵의 풍미를 접목했다. 셰프가 미국 대학 시절 처음 접한 한국식 어묵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온라인 투표는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최신형 휴대폰 등을 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GV80 하이브리드’를 6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후륜 기반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 7,680만원이다. GV80 하이브리드는 2.5 터보 엔진에 시동·발전을 담당하는 모터와 구동·회생제동을 담당하는 최고출력 59.1㎾의 모터를 결합했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352마력으로 기존 GV80 2.5 가솔린 터보 모델의 304마력보다 약 16% 높다. 복합연비는 19인치 휠을 장착한 2WD 5인승 모델 기준 12㎞/ℓ로, 가솔린 모델 대비 약 29% 개선됐다. 연구소 자체 시험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7.1초다. 복합연비와 연료탱크 용량 76ℓ를 기준으로 계산한 1회 주유 주행거리는 약 912㎞다. 변속기는 기존 3.5 터보 모델의 후륜 8단 변속기를 기반으로 크기를 줄이고 동력 전달 효율을 높인 신규 7단 변속기를 적용했다. 후진 시에는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를 역방향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로 수냉식 배터리 시스템도 탑재했다. 제네시스는 모터 구동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신세계그룹은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파라마운트사의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데이비드 엘리슨 회장과 미국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이 참여하는 인수에 동참해 글로벌 콘텐츠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그룹은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유통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기존 유통 사업의 고객 접점에 영화·드라마 콘텐츠를 접목하고, 장기적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대상으로는 경기 화성 ‘스타베이시티’에 조성할 예정인 테마파크가 꼽힌다. 신세계그룹은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탑건’과 워너브라더스의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등 콘텐츠를 활용하면 테마파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필드와 스타필드마켓, 스타필드 빌리지 등 복합쇼핑몰에도 두 회사의 IP를 기반으로 한 체험시설과 테마공간을 도입할 계획이다. 쇼핑 공간에 콘텐츠 경험을 더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분야에서는 HBO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