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마트가 DB손해보험과 손잡고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맞춘 펫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반려동물 보험 상품 ‘올라 펫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전국 이마트와 스타필드 내 몰리스 전문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올라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일상 진료부터 장기 치료, 배상 책임까지 생애 전반에 필요한 핵심 보장을 담은 실속형 보험 상품이다. 복잡한 특약 조건을 줄이고 보호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강점은 횟수 제한 없는 의료비 보장이다.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입원, 통원, 수술 치료비를 사고당 최대 7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연간 보장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반복 치료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나 장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보호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장 범위도 넓혔다. 반려동물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구강 질환 등 일상 질환뿐 아니라 치료비 부담이 큰 슬개골·고관절 관련 질환까지 보장 대상에 포함했다. 반려동물 고령화 추세도 반영했다. 올라 펫보험은 12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갱신 시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차그룹이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키운 신생기업 3곳을 독립시켰다. 현대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제로원 컴퍼니빌더’를 통해 육성한 포지티브플로, 웨어비, 자비스 등 3개 기업을 분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분사한 기업들은 수면 기술, 산업 안전,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에서 독립한 사내 스타트업은 총 44곳으로 늘었다. 포지티브플로는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매트리스에 부착한 인공지능 센서가 이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고,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숙면을 돕는 방식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공조 장치를 작동시켜 매트리스의 온도와 습도를 낮춘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면 데이터를 확인하고 온도와 습도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포지티브플로는 최근 현대건설과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슬립테크’ 분야 협업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웨어비는 고정밀 위치센서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 기술을 개발한다. 안전모와 조끼 등 작업자 장비와 무인운반차, 트럭 등 산업용 차량에 센서를 부착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차·기아가 탑승자가 있는 차량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차량용 UVC 램프 살균 기술 ‘플라즈마 케어 UVC’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즈마 케어 UVC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자외선 파장대를 플라즈마 램프 방식으로 구현한 차량 실내 위생 관리 기술이다. 탑승자가 차량 안에 있는 상황에서도 실내 공간 곳곳을 살균하고 냄새를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 자외선 살균 기술은 주로 255~280나노미터 대역의 UVC 빛을 활용했다. 살균력은 높지만 피부와 눈에 직접 닿을 경우 유해할 수 있어 컵 살균기, 칫솔 살균기, 차량 내 수납공간 등 밀폐된 공간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반면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플라즈마 케어 UVC는 200~230나노미터 대역의 원자외선 빛을 활용한다. 이 파장은 살균력이 높으면서도 투과성이 낮아 피부 표면의 각질층까지만 도달하고 체내 깊숙이 침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기아는 이 기술을 통해 기존처럼 밀폐된 공간에서만 살균하던 한계를 넘어 차량 실내 개방 공간까지 위생 관리 범위를 넓힐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농심은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52에 ‘신라면 분식’을 정식 오픈하고 11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운영해 온 신라면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성수점은 페루, 베트남, 일본, 미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이자 국내 첫 매장이다. 농심은 국내 트렌드 중심지로 꼽히는 성수동에 신라면 분식을 열고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성수동 신라면 분식은 1층과 2층을 합쳐 총면적 약 120평 규모로 조성됐다. 농심은 이번 매장을 단기 팝업스토어를 넘어 신라면 브랜드의 글로벌 팬덤을 넓히기 위한 안테나숍으로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이를 향후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건물 외관은 신라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라면 생산 공정을 형상화한 전광판과 조형물도 배치해 방문객이 입장 전부터 신라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파트 건설 현장과 신축 단지에 2차 전지 화재 대응 기술을 도입하며 주거 안전 강화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엘라비네’ 건설현장에 자기 소화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충전함’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충전함은 리튬이온 배터리 등 2차 전지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다. 최근 전동공구,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배터리 기반 기기 사용이 늘면서 충전 중 화재 위험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전동공구용 2차 전지 충전을 불연재로 제작된 전용 보관함에서 진행하고 있다. 보관함 천장에는 자동확산소화기가 설치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돕는다. 다만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특성상 일반 소화 방식만으로 완전 진화가 쉽지 않아 보다 정교한 대응 장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삼성물산은 한국소방기구제작소와 함께 자기 소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충전함을 공동 개발했다. 스마트 충전함 내부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8리터 용량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효성이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하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동참했다. 효성은 창업주인 고 만우 조홍제 회장이 참여했던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100주년 기념비 건립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가 공동 주최했다. 기념비에는 6·10만세운동의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조홍제 창업회장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린다는 방침이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인산일을 계기로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이다. 당시 중앙고등보통학교와 중동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시위를 주도했으며, 이후 학생운동과 민족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조홍제 회장은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6·10만세운동에 참여해 항일운동에 앞장섰다. 이 과정에서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 조 회장은 애국·애족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의 핵심으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의 ‘실행력’을 강조했다. 기술 개발 자체보다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빠르게 구현하고 확장하는 역량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판단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AVP본부장과 포티투닷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는 박민우 사장의 인터뷰 콘텐츠를 공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AI·자율주행·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대응 전략과 인재 육성 철학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에서 열리는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을 앞두고 마련됐다. 현대차그룹은 포럼 주요 연사들의 기술 철학과 그룹의 미래 비전을 사전에 공유해 글로벌 우수 인재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박 사장은 테슬라 오토파일럿 개발 초기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테슬라 비전 설계를 주도했고, 이후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인지 기술 조직을 이끄는 등 글로벌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올해 초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뒤 현대차·기아의 미래 차량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박 사장은 현대차그룹 합류 배경에 대해 “모빌리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큐셀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셀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미국 내 통합 태양광 생산체계 구축을 마무리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 셀 생산라인 완공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셀 생산라인 완공으로 한화큐셀은 기존에 가동 중이던 잉곳, 웨이퍼, 모듈 생산라인에 이어 태양광 수직계열화의 마지막 핵심 공정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미국 내 통합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 구축도 완료됐다. 솔라 허브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잉곳부터 웨이퍼, 셀, 모듈로 이어지는 태양전지 주요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한 생산 거점이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생산능력은 잉곳·웨이퍼·셀 각각 3.3기가와트, 모듈 8.6기가와트 규모로 확대됐다. 이는 북미에서 실리콘 전지 기반 모듈을 생산하는 태양광 제조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한화큐셀은 지난 5월까지 셀 양산에 필요한 유틸리티 설비와 생산 장비 점검을 마치고 최근 시운전에 들어갔다. 회사는 기존 계획대로 3분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 카터스빌 공장에서 생산한 셀을 활용해 미국산 모듈을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솔라 허브 완공은 단순한 생산능력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차그룹의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중국 대표 수소 산업 행사에 참가해 수소 밸류체인 핵심 기술과 사업 성과를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가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장쑤성 쿤산시에서 열리는 ‘2026 국제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국 수소 산업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정부와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만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HTWO 광저우는 이번 대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포럼과 토론회에 참여해 현대차그룹의 중국 수소사업 현황과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한다. 개막식 기조연설에도 참여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소사업 경험과 중국 현지 사업 확대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PEM 수전해 기술, 수소사회 비전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또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연료전지시스템과 이를 탑재한 트럭, 버스, 청소차 등 수소상용차 라인업의 성과도 소개한다. HTWO 광저우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수소상용차 900대 이상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전체 판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HS효성첨단소재가 국내 대표 국방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미래 방산 분야에 활용 가능한 첨단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오는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주최하는 국내 주요 국방산업 전시 행사다. 산·학·연·관·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방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방산 기술과 제품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기능성 소재의 방산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전시 소재는 탄소섬유, 아라미드, 라이오셀 등이다. 탄소섬유는 가볍고 강도가 높아 항공·우주, 방산,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지고 있는 소재다. 방산 분야에서는 장비 경량화와 내구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고강도 경량 소재의 필요성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아라미드는 높은 강도와 내열성을 갖춘 섬유 소재로 방탄복, 방호 장비, 특수 산업용 제품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라이오셀 역시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갖춘 소재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이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