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성균관대와 함께 스타트업 지원 협력…“창업·투자 활성화”

  • 등록 2023.04.10 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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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그룹의 비영리 독립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은 성균관대학교와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창업기업 발굴·육성, 투자 인프라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잠재력 있는 지역 및 청년 창업팀 발굴·육성, 투자 연계와 양 기관 분야별 특성화 엑셀러레이팅 협력, 창업 교류 협력·창업문화 확산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런 지원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약 425개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9500개를 창출하고 매출 2조 원, 기업가치 4조2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 전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지역 내 축적된 창업 역량을 인정받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황에 맞는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jaypark21@todayecono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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