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이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 IB(기업금융) ▲ S&T(Sales & Trading 유가증권 영업·운용) ▲ PB(프라이빗 뱅커) ▲ IT ▲ 정보보호 ▲ 디지털 ▲ 본사 관리 ▲ 지점 업무직 등 총 8개다.
원서는 오는 27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2차례의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현업에서 5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친 뒤 최종 임원면접(2차 면접)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과 22일 캐치카페 혜화점과 신촌점에서 네 차례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