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업계 최초 비상장사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도입

  • 등록 2025.02.04 16:12:39
크게보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자체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상장기업에서 비상장기업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주총장’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으로, 2020년 서비스 개시 후 920개 상장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비상장사로 확대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총장’ 신청 기업이 주총을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기업별 전담 직원을 배치해 세부적인 실행과 운영에 대해 맞춤형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주주 입장에서도 간편한 주주인증 절차만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해당 기업의 주총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박범진 삼성증권 법인컨설팅 팀장은 “앞으로도 상장기업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비상장 기업에도 온라인주총장 서비스를 제공해 주식 보상, 증자 등 임시주주총회가 잦은 스타트업의 경영을 돕고 스타트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jaypark21@todayeconomic.com
Copyright @2020 투데이e코노믹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투데이e코노믹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85, 8층 804-27호(마곡동, 우성에스비타워) 등록번호 : 서울,아52937 | 등록일/발행일 : 2020년 3월 9일 | 발행인/편집인 : 박재형 | 전화번호 : 010-2491-8008 | 운영사 : JH미디어 | 전화번호 : 070-4045-5491 Copyright ©2020 투데이e코노믹. All rights reserved. 「열린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l 우혜진 070-4045-5491 l wh5222@todayeconom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