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MY종목분석’ 출시

  • 등록 2025.08.21 15: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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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펀드 한눈에…데이터 기반 투자 의사결정 지원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금융자산의 성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MY종목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MY주식분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주식뿐 아니라 채권, 펀드 등 고객이 보유한 국내외 금융상품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포트폴리오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의 자산 변동 흐름과 투자 패턴까지 데이터 기반으로 점검할 수 있다.

 

특히 ‘MY종목분석’은 단순히 보유 종목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 △자산별 성과 분석 △기간별 투자 추이 △리스크 관리 지표 등을 제공해 투자자 스스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최적화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강화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개인 투자자에게는 자신만의 투자 패턴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여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투자자들이 단순 매매를 넘어 장기적 자산관리와 투자 성과 분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서비스가 개인 맞춤형 투자 관리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혜정 기자 wclefnote@todayecono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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