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SK스피드메이트가 직장인들의 퇴근 이후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야간 차량 정비 서비스 ‘별빛정비’를 운영한다.
스피드메이트는 오는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별빛정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별빛정비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
평일 낮에는 시간을 내기 어렵고 주말에는 정비 예약이 몰려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직장인들에게 이번 서비스는 동절기 차량 고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별빛정비는 추가 공임 없이 주간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사전 결제 후 방문하는 개인정보 마케팅 동의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개인 SNS에 후기를 게시하면 5만원 상당의 정비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차량 고장과 사고가 잦은 겨울철을 대비해 직장인도 퇴근 후 차량 정비가 가능하도록 별빛정비 매장을 확대했다”며 “전국 580여 매장에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정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