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대규모 고객 혜택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삼성전자는 가전, 모바일, IT 제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AI 구독클럽’ 관련 혜택이 새롭게 추가됐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행사 제품을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독한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의 10%,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 방식을 OK캐쉬백으로 선택할 경우, 삼성전자 멤버십 1만5천 포인트와 환급금의 5%에 해당하는 OK캐쉬백 최대 1만5천 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총 3만 포인트의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여러 품목을 함께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스마트 패키지’ 제도도 운영한다. 품목과 수량에 따라 최대 460만 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AI 패키지’와 결합할 경우 최대 594만 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온라인에서는 삼성닷컴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국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와 삼성닷컴(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자영업자와 중소사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특별전’**도 함께 진행한다.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몰에서 비즈니스TV, 호텔TV, 전자칠판, 모니터, 노트북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슈퍼 딜(Super Deal)’ 이벤트를 연다.

소상공인은 삼성전자 B2B 사업자몰을 통해 제품 구매 시 7%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삼성·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삼성카드 3%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단, ‘슈퍼 딜’ 특가 상품에는 쿠폰 혜택이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삼성전자는 AI 구독 서비스를 비롯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구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별전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B2B 사업자몰 홈페이지(https://www.samsungebiz.com/sohomall/promotion/soho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