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 ‘팀 삼성 갤럭시’ 공개…최민정 등 한국 선수 5명 포함

  • 등록 2026.01.08 15: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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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글로벌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선수단과 캠페인 메시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8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겨냥한 캠페인 메시지로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선정하고, 이를 함께 전달할 ‘팀 삼성 갤럭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수단은 전 세계 17개국, 6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대표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포용, 가능성의 확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 선수로는 쇼트트랙 김길리, 임종언, 최민정, 황대헌과 스노보드 최가온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쇼트트랙 간판 스타 최민정과 황대헌의 합류로, 한국 동계 스포츠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정은 “팀 삼성 갤럭시는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가능성을 열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팀”이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팀 삼성 갤럭시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로벌 선수단에는 알렉스 홀(미국·스키), 아니카 모건(독일·스노보드), 알리사 리우(미국·피겨스케이팅), 아서 바우셰(프랑스·장애인 스키) 등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 스타들도 포함됐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선수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를 통해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일상 속 도전을 기술로 지원하고,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등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선수와 팬, 경기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승연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경기의 모든 순간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 왔다”며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Open always wins’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선수와 팬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스포츠 마케팅을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기술과 가치 중심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진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팀 삼성 갤럭시’가 어떤 방식으로 기술과 스포츠를 연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서진 기자 ysj2323@todayecono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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