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비서 ‘구삐’ 채널 8→12개 확대…우리은행·하나은행 앱에서도 서비스

  • 등록 2022.11.24 1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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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카드, 하나은행·카드 등 4개 금융사 업무협약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이 이용하는 국민비서 ‘구삐’의 생활형 행정정보 알림서비스가 네이버와 토스 등 기존 8개에서 우리은행·하나은행 등 금융사 4개를 포함해 12개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우리은행, 우리카드, 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4개 금융사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맺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비서 구삐의 서비스 앱 채널이 현행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KB스타뱅킹, 신한 쏠(SOL) 등 8개에서 총 12개로 늘어난다.

 

지난 5월 국민은행·카드, 신한은행·카드 등에 이어 우리은행·카드, 하나은행·카드가 추가돼 4대 시중 금융사의 대표 모바일 앱이 모두 연계된다.

 

국민비서 구삐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교통, 건강, 교육 등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3월 서비스 개시 이후 올해 10월 13일 기준 가입자 15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국민비서 구삐는 백신접종 예약, 교통 범칙금 안내 등 기존 알림서비스 27종에 이어 지난 9일부터 7종의 신규서비스를 추가해 총 34종으로 알림서비스를 확대했다.

 

추가된 주요 알림서비스는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수험생 합격정보 알림, 봉사활동 신청·실적 알림, 자동차 이용자 대상 차량 명의변경 내역 알림 등이다.

박재형 기자 jaypark21@todayecono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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