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이벤트 신청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채권을 거래하면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채권 거래 이벤트를 11월 한달간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로 구성되는데 모든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번째 이벤트는 기간 내 엠팝(mPOP) 온라인 해외채권 1000달러 이상 순매수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기존고객·첫거래 고객 모두 가능하다. 2번째 이벤트는 채권 무거래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 100만 원 이상 첫 순매수시 배달의 민족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3번째 이벤트는 기간내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 누적 순매수 금액별 리워드를 지급한다. 순매수급간에 따른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데 1000만 원 이상시 현금 1만 원부터 최대 5억 원 이상시 현금 15만 원까지 지급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 장외채권 10만 원 이상 첫 매수거래 시 이마트-GS상품권 5000원을 전원 지급하고 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 장외채권 순매수 금액별 이마트-GS상품권을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하는 중개형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존 반도체 ETF와 달리 국내 중소형 반도체 기업 중 HBM과 연관성이 높고 고도의 AI 반도체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를 21일 선보였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이다. 국내 반도체중소형주 지수 중 HBM 관련주 비중이 가장 높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한미반도체(17.05%), 이오테크닉스(8.66%), 이수페타시스(7.89%), 하나마이크론(7.21%) 등이 있다. 모바일과 클라우드서버, PC 수요 정체 영향을 받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제외하고, AI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수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기업들로만 구성했다. 미래 반도체시장의 성장은 AI가 견인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Chat(챗) GPT를 필두로 MS, 구글, 테슬라, 메타, 아마존, 알리바바, 바이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생성형AI 전쟁에 뛰어들었다. 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온라인 차량 관리 플랫폼 타이어픽이 타이어 출장교체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타이어픽(tire-pick.com)의 운영사인 카티니는 타이어 출장교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어픽은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 등 차량 관련 제품 교체를 돕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출장교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타이어를 주문하고 원하는 시각과 장소를 지정하면 정비사가 출동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다. 고객은 타이어 교체를 원하는 일정 사흘 전까지 예약하면 되며, 특히 오전 6시부터 서비스가 가능해 아침 일찍 타이어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기 결제 이후 추가 요금이 없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픽은 출장교체 서비스 출시와 함께 22일까지 서비스 이용 후 SNS에 후기를 작성하는 타이어픽 체험단을 모집한다. 더불어 출장교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타이어픽 3만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부내용 이벤트 페이지 참조) 타이어픽은 고객의 불편 요소를 개선하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기존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는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대표 취미·여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비교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 건, 누적 클래스 37만 개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7월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솜씨당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솜씨당이 제공하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이다. 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너겟은 현재 ▲초보 식집사를 위한 식물 키우기(인천 남동구) ▲내 방과 어울리는 플랜트 프레임 만들기(경기 부천시) ▲반려동물 모양 도자기 만들기(서울 강북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인천 계양구) ▲친환경 소품 이용한 플라워 박스 만들기(서울 강남구) ▲아크릴화 그리기(서울 마포구), 6종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클래스 종류와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기업 SK일렉링크가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SK일렉링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SK일렉링크는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분야에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개발과 보급을 통해 정부 탄소중립 정책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SK일렉링크는 충전 방해 방지 모니터링 시스템, 오토 차징(Auto Charging) 솔루션 등 원활한 전기차 충전을 돕는 서비스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전 방해 방지 모니터링 시스템은 전기차 이용에 큰 불편을 미치는 전기차 충전면 불법 점유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딥러닝 기반 차량번호 인식 기술로 차량을 식별하고, 충전면에 불법 주차 또는 장기 주차 중인 차량을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충전면의 원활한 차량 순환을 지원한다. 오토 차징 솔루션은 전기차에 충전 커넥터 연결만으로 사용자 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다. 회원카드 발급, 충전기에서의 로그인 등 기존 충전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모니터를 통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경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게임 파트너사들과 함께 오디세이 체험존을 마련하고, 올해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네오 G9 ▲오디세이 OLED G9 ▲오디세이 아크 2세대를 비롯해 ▲오디세이 네오 G8 ▲오디세이 G7 ▲오디세이 G6 ▲오디세이 G5 등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방문객은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 세가의 ‘엔드리스 던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구글플레이, 넷마블,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도 각 게임 장르에 적합한 오디세이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하나은행은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18일 자정 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거래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중에는 하나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금융거래는 물론 뱅킹 서비스를 통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 모바일뱅킹(하나원큐·원큐기업·하나EZ·아이부자)·인터넷뱅킹·펌뱅킹·폰뱅킹·CMS(자금관리서비스)·모바일웹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 가상계좌 거래 ▲ 체크·직불카드 거래(현금인출·물품구입 등) ▲ 하나은행 ATM(현금자동출납기) 이용 거래(현금인출·계좌송금 등) ▲ 하나인증서 등이다. 다른 은행과 제휴기관을 통해 하나은행의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서비스도 끊어진다. 하나은행 계좌를 이용한 ▲ 오픈뱅킹 서비스 ▲ 타 은행 ATM·제휴 CD(현금인출기) 인출 ▲ 타행으로부터 하나은행 계좌 입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하나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원큐페이·하나머니)을 이용한 서비스와 온라인 결제, 장·단기카드대출 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 포인트·바우처 사용 등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물산과 ABB가 스마트 빌딩 사업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주거·상업용 건물 및 주상복합 주택의 주거 적합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통합 빌딩 자동화 기술과 안정적인 전력 분배·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4월 ABB-프리앳홈과 삼성 스마트싱스를 통합해 전체 주거용 스마트 빌딩 기술을 주도하고자 삼성전자와 체결한 협약과는 별도 두 번째로 체결한 글로벌 협약이다. 삼성물산의 자산관리시스템은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보안, 편의성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며 ABB의 홈오토메이션은 조명, 난방, 환기 등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두 시스템이 연동되면 건물 전체에서 개별 유닛까지 스마트 커넥티비티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건물 관리자는 자산관리시스템을 통해 건물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조명이나 난방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거주자는 홈오토메이션을 통해 집안의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하거나 스케줄링할 수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송창현 현대자동차그룹 SDV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13일 “현대차그룹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을 통해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시공간의 제약을 허물어 이동의 도구에 얽매이기보다 더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이 이동의 도구와 모빌리티 산업에 무한한 가능성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SDV로의 대전환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모빌리티 서비스 등 현대차그룹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된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차, 기아, 포티투닷(42dot), 모셔널,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SDV 전환을 스마트폰 개발 방식과 동일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방식을 차량 개발에도 적용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디커플링·모듈 아키텍처·아키텍처 표준화 등 관련 핵심 기술 내재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디커플링은 하드웨어 중심의 차량 구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쿠팡은 강한승 경영관리 부문 총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조인 출신 강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쿠팡에 합류해 3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해 왔으며, 쿠팡(주)의 이사회 의장도 겸해 왔다. 이번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 강 대표는 지난 3년간 쿠팡Inc.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해 유통시장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강 대표는 서울고등법원 판사,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 및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 대표, 청와대 법무비서관 등을 역임한 뒤 2013년부터 김앤장 변호사로 일하던 중 쿠팡의 로켓배송 관련 소송을 맡으면서 쿠팡과 인연을 맺었다. 쿠팡은 “강 대표는 지난해 쿠팡이 글로벌 권위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로부터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법무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준법경영 회사라는 점을 공인받는 등의 성과를 내어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