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문화유산으로”… 넷마블문화재단 게임박물관, 국내 첫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게임을 문화유산으로 조명하는 시도가 제도권에서도 공식 인정받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 박물관 최초… “전문성·공공성 인정” 서울시에 따르면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사립박물관 실사를 거쳐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 기준을 충족,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재됐다. 이는 게임을 주제로 한 국내 박물관 가운데 최초 사례로, 전시 기획력과 자료 보존, 교육 기능 등에서 전문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자산임을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조선 놀이부터 현대 게임까지… ‘게임의 본질’ 조명 지난해 3월 개관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Play 조선: 한 수, 판을 넘다’는 조선시대 놀이문화와 현대 게임을 연결해 게임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하는 전시다. 관람객은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보드게임 ‘승경도’를 직접 체험하거나, 스탬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형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