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여행 특화 카드인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의 누적 이용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환전·결제 편의성을 앞세운 상품 경쟁력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쏠 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와 여행 관련 소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환전 과정에서 고객 부담을 줄인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모바일 앱 기반의 간편한 이용 구조와 실생활 중심 혜택이 여행객과 해외 직구 이용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누적 이용액 증가를 견인했다. 신한은행은 5조원 돌파를 기념해 1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쏠 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거나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23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월 19일부터는 해외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과 제휴 행사도 선보인다. 공항 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여행 전·후 소비 혜택을 강화해 카드 활용도를 높이고, 여행 전 과정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 트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손잡고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알리기와 문화 분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7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네스코가 선정한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과 관련한 홍보 활동 및 공동 사회공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올해 백범 김구 선생의 탄생 150주년을 ‘유네스코 기념해(UNESCO Anniversary)’로 공식 지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교육 콘텐츠 확산에 협력하고,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금융 상품과 연계한 기부 방식으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특판 금융상품인 ‘나의 소원 우리 적금’과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에 고객이 가입할 경우, 우리은행은 건당 1천원을 적립해 유네스코 관련 문화콘텐츠 제작 및 확산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고객은 금융상품 가입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역사·문화 보존과 가치 확산에 동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을 통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지난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출원하며 지식재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화재는 7일, 2025년 한 해 동안 총 31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6건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아 보험업계 특허 등록·출원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년 연속 업계 최다 특허 성과를 달성했다. 출원·등록된 특허들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실제 보험 업무와 고객 서비스에 직결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반영해 자동차보험료 할인율을 산출하는 기술 ▲지하철 운행 지연 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 구조 ▲영업관리 효율화를 위한 내부 툴 ▲주택 화재·재해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는 리스크 분석 기술 등이 있다. 이들 기술은 보험 상품의 정교화는 물론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현업 중심의 특허 발굴 체계를 꼽았다. 실무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 변리사를 통해 초기 단계부터 특허 가능성과 권리화 전략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고도화, 국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반 ESS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김동명 CEO 사장,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정재한 CQO 전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 전준만 재생에너지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ESS 안전 지원 및 기술 협력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LFP 배터리가 적용되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운영·점검·검사 기준 등을 포함한 신규 안전 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ESS 시장에서 LFP 채택이 빠르게 확대되는 반면, 국내 안전 기준은 삼원계 중심으로 설계돼 LFP 특성을 반영한 기준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양 기관이 운용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LFP에 맞는 안전관리 규정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 컨설팅·교육 기업 Cyber Management Alliance(CMA)가 2025년 한 해의 주요 사이버 공격 7건을 정리하며, 연동·토큰·제3자 경로로 이어지는 ‘연결된 생태계’ 자체가 공격이 되는 흐름을 경고했다. CMA는 NCSC(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 인증 기반의 사고대응 교육·테이블탑 훈련 등을 제공하는 보안 전문기관으로, 기업·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인시던트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고 소개한다. CMA가 꼽은 첫 사례는 30개 데이터셋에서 160억 건 이상 로그인 정보 노출 정황이 확인된 ‘메가 리크’다. 단일 기업 해킹이라기보다 인포스틸러 악성코드와 과거 유출 데이터가 누적돼, 계정탈취(credential stuffing) 위험을 ‘산업 규모’로 키웠다는 평가다. 이어 Salesforce–Salesloft/Drift 연동 과정에서 OAuth(리프레시) 토큰이 악용된 사건을 ‘SaaS 공급망’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도 해당 경로를 통한 Salesforce 데이터 절취 캠페인을 경고한 바 있다. 랜섬웨어는 ‘운영 중단’의 파괴력을 재확인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호텔신라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국에서 호텔을 위탁 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신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신라는 다음 달 2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 ‘신라모노그램 시안’을 공식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관으로 호텔신라는 베트남 다낭, 강원 강릉에 이어 중국까지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며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신라모노그램은 지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휴양형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신라의 전략 브랜드다. 단순 숙박을 넘어 미식, 웰니스, 문화 경험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글로벌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신라모노그램 시안은 지상 22층 규모로 총 264개 객실을 갖췄다. 전 객실에서 시안 도심 전경과 주변 자연경관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비즈니스와 휴양 수요를 모두 고려해 기존 신라모노그램 호텔보다 넉넉한 객실 면적을 확보했다. 호텔 내에는 한식당과 중식당, 올데이 다이닝 등 총 3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한식당과 중식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 ‘119 메모리얼런’을 기념해 제작한 티셔츠를 추가로 한정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티셔츠는 행사 당시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던 공식 기념 티셔츠로, 300장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3만3천원이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U+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셔츠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유가족을 지원하는 ‘소방가족 희망나눔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순직·공상 소방관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학금, 생활 지원, 복지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119 메모리얼런’은 순직 소방관의 헌신을 기억하고 안전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LG유플러스는 해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추모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이번 기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중국 현지 금융 환경 점검과 글로벌 사업 지원 강화를 위해 북경지점을 찾았다.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중국 경제사절단 포럼에 참석한 뒤, 중국 내 핵심 해외 거점인 북경지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중 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중국 금융·경제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행장은 북경지점에서 중국의 거시 경제 동향과 금융 규제 환경 변화, 북경지점의 영업 현황과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보고받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무역금융, 외환, 자금관리 등 기업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은 여전히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장인 만큼, 현지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농협은행은 현지 거점인 북경지점을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