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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story] 무기 팔던 나라에서 안보 파트너로…K방산이 넘어야 할 다음 문턱

377억 달러 수출 전망 뒤에 숨은 구조적 과제 해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올해 K방산의 수출 수주 목표치로 시장에서 거론되는 숫자는 377억 달러, 원화로 약 56조 6000억 원이다. DB금융증권과 하나증권이 각각 보고서를 통해 "2026년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경신하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내놓은 수치다. 2025년 대비 3.7배 수준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실탄이 날아들고 있다. 2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와 9억 2200만 달러 규모의 K239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에는 올해 K9 자주포와 천무 최대 인도 물량이 예정돼 있고, 루마니아에는 K9 54문과 K10 탄약보급장갑차 36대 납품이 진행 중이다. 현대로템은 이라크·페루·폴란드 K2 전차 수출 파이프라인을 20조 원 이상으로 추산한다. 산업연구원이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방산 수주액 22조 7000억 원이 만들어낸 생산유발효과는 약 46조 4000억 원, 생산유발계수 2.085로 제조업 평균을 넘어섰다. 해외는 K방산을 어떻게 보는가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는 2025년 발간한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 방산의 경쟁력 요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