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 인기 로봇 애니메이션 IP를 결합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 경험 확대에 나섰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의 대표작인 용자왕 가오가이가와의 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게임 내 세계관과 로봇 액션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전용 퀘스트와 미션을 통해 협업 한정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MAU 가오가이가’가 등장하며, 이를 통해 기존 장비와는 차별화된 전투 연출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기체는 원작의 상징적인 합체 메커니즘과 연출을 반영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협업을 기념한 다양한 인게임 보상도 마련됐다. 출석 이벤트, 미션 달성 보상, 한정 아이템 지급 등으로 참여 유인을 높였으며, 일부 콘텐츠는 기간 한정으로 운영돼 희소성을 강조했다. 넷마블은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난이도 구간을 세분화하고, 신규·복귀 이용자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원작 연출의 완성도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전사 차원의 소등 행사에 동참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에 나섰다. KB증권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과 주요 업무 공간의 조명을 일제히 끄는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최근에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맞물리며 단순한 상징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소등 행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사례를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를 운영해 참여도를 높이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친환경 행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생활 습관 변화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금융투자업계에서도 ESG 경영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에너지 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계좌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만기 이후 자금 운용에 대한 공백을 줄이고, 절세 혜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벤트다. 삼성증권은 4월 한 달간 ‘ISA 만기고객 전용 연금전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개형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중개형 ISA는 일정 기간 운용 후 만기를 맞게 되는데,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자금을 이전하면 과세이연 효과를 이어갈 수 있다. 여기에 연금계좌의 세액공제 혜택까지 더해져 장기적인 자산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절세 구조를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 조건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ISA 만기 자금 100만원 이상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고, 경품 지급 시점까지 해당 계좌의 잔고를 유지하는 것이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호암미술관에서 열리는 김윤신 작가 회고전 ‘합이합일 분이분일’ 전시 티켓(2매)이 제공된다. 해당 전시는 조각과 회화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전장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16년 인수한 하만이 10년 만에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두 배 이상 성장하며 그룹 내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는 2016년 약 9조4천억원(80억달러)을 투입해 하만 인수를 결정했고, 2017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당시 국내 기업의 해외 M&A 가운데 최대 규모였던 이 거래는 ‘전장’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적 선택이었다. 매출 2배·영업이익 1.5조…전장 비중 70% 육박 인수 이후 하만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2017년 약 7조1천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15조7천억원으로 확대되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1조5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0%에 근접했다. 사업 구조도 크게 바뀌었다. 현재 매출의 약 65~70%가 전장 사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실상 ‘자동차 전장 중심 기업’으로 체질이 전환됐다. 특히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 분야에서는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업체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전장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과 결합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ICT 전시회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AI 중심 일상’ 비전을 구체화했다. 하드웨어 경쟁력을 넘어 AI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통합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디스플레이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통합적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눈으로 만지는 3D’…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면 배치 전시장 입구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배치돼 관람객을 맞는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내부에 구현된 ‘AI 팬 큐레이터’가 전시 동선을 안내한다. 이 기술은 ‘3D 플레이트’ 기반으로 초슬림 구조에서도 깊이감 있는 입체 표현을 구현했다. 함께 전시된 ‘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는 초미세 RGB 소자를 활용해 색 표현력과 명암비를 대폭 끌어올린 차세대 패널 기술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OLED 이후를 겨냥한 삼성 디스플레이 전략의 핵심 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갤럭시 S26·XR까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후드와 인덕션을 하나로 결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디자인과 기능을 통합한 ‘빌트인 일체형’ 트렌드에 대응한 전략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2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으로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 소재와 미니멀 디자인, 최신 기술을 결합한 상위 라인업이다. “후드가 사라졌다”…조리공간 일체형 설계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덕션 중앙에 후드를 내장한 구조다. 별도의 상부 후드 없이도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하부에서 직접 흡입해 제거할 수 있어, 개방형 주방이나 아일랜드형 구조에 적합하다. 흡입된 공기는 ▲그릴 ▲트레이 ▲그리스 필터 ▲탈취 필터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거치며 오염물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공기 질 센서를 통해 흡입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조리 종료 후에도 잔여 연기를 제거하는 ‘애프터 런(After Run)’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7400W 고출력…대형 조리도 대응 조리 성능도 강화됐다. 전체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최대 7,400W의 고출력을 제공해 빠른 가열이 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서 ‘한강 조망 극대화’를 전면에 내세운 설계안을 제시하며 수주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합원 전체를 넘어 일반분양 물량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조망 특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22일 조합원 446가구의 120% 수준인 533가구에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적용하는 설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616가구 기준 약 87%에 해당하는 규모로, 조합원뿐 아니라 일반분양 87가구까지 한강 조망 혜택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망 사각지대’ 없앤 배치…VMA 시뮬레이션 적용 이번 설계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조망 분석 기법인 ‘VMA(View Management Analysis)’다. 교육환경영향평가의 일조 분석 방식을 응용해 조망 확보를 정밀하게 계산하는 방식으로, 단지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기반으로 주거동 배치와 각도, 높이를 재설계했다. 기존 조합 원안의 7개 동을 6개 동으로 줄여 동간 간섭을 낮추고, 건물 간 간격을 확보해 시야를 최대한 열어두는 구조를 택했다. 또 모든 동에 10m 높이의 필로티 구조를 적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중국 자동차 업계가 수익성 붕괴라는 구조적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국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3% 감소한 가운데, 업계 선두인 BYD조차 지난해 모회사 귀속 순이익이 19% 줄어들며 사실상 성장 정체 국면에 진입했다. 광저우자동차(GAC)는 2010년 증시 상장 이후 처음으로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공장 가동률도 평균 73%대까지 떨어졌다. 수십 개 브랜드가 동질화된 제품을 놓고 출혈 경쟁을 벌이는 구조가 한계에 봉착한 것이다. 이 같은 중국 시장의 침체는 현대자동차에도 중요한 전략적 시사점을 던진다. 현대차는 한때 중국 합작법인(베이징현대)을 통해 연간 100만 대 이상을 팔았지만, 현재 중국 내 연간 판매는 13만 대 수준으로 쪼그라든 상태다.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후퇴한 현대차는 지금 글로벌 판매 구조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를 두고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 미국 의존의 대가, 4조 원이 넘는 관세 청구서 현대차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미국 관세 충격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의 고율 관세로 4조11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했다. 기아까지 합산하면 그룹 전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소등 캠페인과 함께 국민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후행동 확산에 나섰다. KB금융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일제히 소등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고,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지구의 날’은 1970년 시작된 글로벌 환경 운동으로,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정부 역시 ‘녹색대전환 국제주간(4월 20~25일)’과 연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KB금융은 소등 행사와 함께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콜리와 함께하는 KB GOING 챌린지’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10분간 소등한 모습을 촬영해 ‘스타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로 꾸민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KB금융 공식 SNS에 참여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KB금융이 추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전국 단위 소등 행사에 참여하며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임직원 참여형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흐름이다. 한화그룹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녁 시간대 불필요한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탄소 절감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등 대상은 서울 주요 거점 사옥이다. 을지로 한화빌딩과 여의도 63빌딩, 한화손해보험 사옥,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 주요 건물의 실내외 조명이 일제히 꺼진다. 이와 함께 전국에 위치한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사옥, 갤러리아백화점 등 계열사 사업장도 동참할 예정이다. 다만 안전 및 고객 이용 환경을 고려해 일부 사업장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한화그룹이 추진 중인 에너지 절감 정책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그룹은 앞서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우려에 대응해 임직원 차량 5부제를 도입하고, 사무실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내부 지침을 강화한 바 있다. 점심시간 등 사무실을 비울 때 전자기기 전원을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