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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전자, 글로벌 골즈 앱 통한 기부금 3년간 130억 원

“글로벌 골즈 앱으로 누적 1000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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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삼성 글로벌 골즈’의 누적 기부금이 1000만 달러(약 130억 원)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파트너십을 맺고 3년 전 출시한 것으로, 갤럭시 사용자라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약 3억 대의 스마트 기기에 설치돼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앱 내 광고를 시청하면 자동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모금한 액수와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기부했다.

 

모금액은 UNDP에 전달돼 전 세계 100여 개국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의 기술이 지구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