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화재는 미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성형AI 공모전은 임직원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스테이지1과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스테이지2로 구성된다. 삼성화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전사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위한 F.1.T’다. F.1.T는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 1 팀(Team) ▲트렌-다이내믹스(Tren-Dynamics)의 줄임말로 패스트 포워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뜻한다. 1 팀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해가는 우리 팀과 부서의 이야기를 말하며 트렌-다이내믹스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삼성화재의 모습을 의미한다. 스테이지1은 이달 25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내부 소통 플랫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다음달 24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 등 3개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벌이는 MMORPG다. 내달 24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동시 출시하면 모바일과 PC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등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참여 시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공한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 구내 21개 전통시장의 결제 단말기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날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우리은행은 또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금융 상담을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전통시장이 흥이 넘치는 매력적인 장소가 되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연말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점을 비롯해 전통시장 인근 영업점의 주차장을 주말 시장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도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한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도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도요타 전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야구, 축구, 배구, 당구 등 4개 종목을 시청할 수 있다. 프로야구 실시간 경기 상황을 말로 전하는 ‘입중계’ 생방송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차량용 게임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 및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플랫폼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지속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토요타 및 렉서스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토요타코리아와 인포테인먼트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운행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넥슨은 21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다양한 3월 이벤트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이벤트 ‘유니온 릴레이’를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유니온 릴레이’ 일일 미션 완료 시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 ‘카르마 검은 환생의 불꽃’, ‘솔 에르다의 기운’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릴레이 박스’를 지급하며, ‘유니온 릴레이’ 누적 점수 보상으로 ‘VIP 버프 선택 교환권’, ‘궁극의 유니온 칭호 교환권’, ‘다함께 펀치킹 의자’ 등을 선물한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최대 10회까지 참여 가능한 일일 미션을 완료한 이후 매일 레벨 범위 몬스터 1000마리를 사냥하면 ‘릴레이 박스’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치장 및 성장 아이템을 선물하는 ‘우주 스타 핑크빈!’ 이벤트를 4월 4일부터 실시한다. 레벨 범위 몬스터를 처치하면 희귀도 하급과 중급 알파벳이 포함된 ‘핑크 꾸러미’ 또는 희귀도 상급 알파벳을 담은 ‘핫 핑크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수집한 알파벳으로 제시된 특정 단어를 완성하면 ‘극한 성장의 비약’ 및 ‘솔 에르다’를 획득할 수 있는 ‘핑크 스타 박스’ 등 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100명의 행원을 뽑을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디지털·ICT(정보통신기술) 수시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다.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신규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AI플랫폼 엔지니어링 등 기존 전문 분야에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페이가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고 삼성월렛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삼성월렛 서비스 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이 참석했다. 오픈 행사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삼성월렛에 탑재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 카페, 편의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연령을 확인하고, 해외 송금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실시간 본인 확인 후 해외 사용자에게 송금 등의 활용 사례가 시연됐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 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유권자 신분확인용도로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삼성월렛으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때마다 모바일 신분증 블록체인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빠르고 안전하게 인증되며, 관련 개인정보는 삼성전자 모바일 플랫폼인 삼성녹스(Samsung Knox)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계 3위인 쿠팡이츠가 쿠팡 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에게 높은 배달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배달비 무료를 내세운 쿠팡이츠에 큰 관심이 집중된다. 쿠팡이츠는 쿠팡 멤버십인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 시마다 음식값을 10% 할인해주는 ‘와우할인’을 제공해왔지만 이날부터는 배달비 무료로 서비스한다. 와우 회원은 주문 횟수, 주문 금액, 배달 거리에 제한을 두지 않고 배달비가 무료이며, 별도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다만 배달비 무료 서비스는 여러 집을 동시에 배달하는 ‘묶음 배달’ 서비스에만 적용된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한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여전히 배달비를 지불해야 한다. 배달비 혜택은 수도권과 광역시, 충청, 강원, 경상, 전라, 제주 등에서 적용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는 전국으로 와우 혜택 적용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쿠팡이츠의 이번 조치는 배달비가 배달앱 이용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루어져 배달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애플이 오랜 라이벌 관계인 구글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동맹을 맺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 기술에 대한 대응이 느린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이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연내 출시할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에 제미나이를 탑재하기 위해 구글과 협의 중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제미나이는 지난해 12월 구글이 내놓은 멀티모달 AI다. 양사의 AI 관련 계약 조건이나 브랜딩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챗GPT를 만든 오픈AI와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업체와 협력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애플이 구글을 선택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연례개발자회의(WWDC)가 열리는 오는 6월 전까지는 어떤 계약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각각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를 두고 경쟁 관계에 있던 구글과 애플이 손을 잡게 되면 AI 업계의 판도가 뒤집힐 수 있다는 평가다. 양사 제휴 시 '독점' 논란도 예상 애플은 그간 AI 기술에 있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인공지능(AI) 대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사업 전 영역에서 170여개 AI 모델을 활용해 전 방위적 혁신체제 구축을 위해 자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AI 5025란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내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나가는 프로젝트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 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말 기준 대고객 상담 업무의 AI 대체 비율은 31%다.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 인력은 난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한다. 신한카드는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까지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생태계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업종과의 시너지 창출을 모색한다. 신한카드는 음성, 영상, 텍스트 AI 기술들을 융합한 'AI 음성 비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