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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4050] “개막 시즌 돌아왔다” 프로야구 게임도 기지개…업데이트·이벤트 풍성

꾸준히 게임 찾는 이용자들로 인해 호실적 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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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지는 우리사회에서 4050세대가 비대면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는 ‘to4050’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게재합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오는 4월 3일 한국 프로야구(KBO) 개막을 앞두고 야구게임들도 새단장에 바쁘다. 각 게임사는 개막과 동시에 유입되는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업데이트 경쟁에 나섰다.

 

야구 게임은 프로야구 팬 등 마니아층이 즐기는 경우가 많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처럼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지는 않지만 꾸준히 게임을 찾는 이용자들로 인해 호실적을 내는 중이다. 

 

프로야구 팬덤이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규 시즌 개막과 포스트 시즌에 유저가 몰리곤 한다. 실제로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컴투스 프로야구 2020’는 지난해 5월 5일 정규시즌 개막 직후인 5월 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순위 177위를 기록, 5월 29일에는 79위까지 급상승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5일 126위에서 29일 38위까지 올라갔다. 공게임즈의 ‘이사만루3’도 비슷한 상승세를 그렸다. 

 

때문에 야구게임들은 리그 시즌에 맞춰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프로야구 2021(컴프야)’은 새 시즌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한 이들에게는 보상으로 최고급 구단 선택팩 1장, 2021 LIVE 구단 선택 플래티넘팩 1장을 모두에게 지급한다. 사전예약 누적 참여자수가 목표수치를 달성하면 추가 게임 보상도 준다.

 

추첨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게임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이정후(키움), 강백호(KT), 소형준(KT), 정우영(LG) 등 KBO 신인왕 출신 4인방의 친필 싸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오는 KBO 개막 시점까지 한 번이라도 접속한 유저들에게 최고 인기 아이템 ‘드림·나눔 골든 글러브팩’을 지급한다. 이용자 간 실시간 대결이 추가될 예정이며, 게임 내 필수 콘텐츠 ‘스테이지 모드’를 새롭게 개편한 ‘특별 스테이지 모드’를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총 3단계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난이도 공략에 성공하면 기존 대비 대폭 상향된 게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컴프야는 올해로 시리즈 19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현존하는 KBO리그 10개 구단 뿐만 아니라 원년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선수 데이터, 실명, 사진 및 현시즌 KBO리그 일정을 게임 속에서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인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도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의 취향대로 구장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나만의 구장’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몬스터 선수(구단 선택)’을 비롯한 각종 게임아이템을 제공한다.

 

넷마블의 ‘마구마구 2021 모바일(마구마구)’도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인 1000보석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미리 오픈된 특별 페이지에서 ‘열혈 응원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마구마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럽시스템, 신규 선수 카드 등급인 ‘타이틀 홀더’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마구마구는 넷마블이 15년간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게임 ‘마구마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귀여운 SD 캐릭터와 날씨 시스템,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도입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한국 시리즈 우승의 주인공인 엔씨소프트는 오는 4월 6일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을 출시한다. 

 

엔씨는 출시일 공개를 기념해 이용자가 스페셜 보상을 직접 선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사이트에서 올스타 콜업, 포지션 콜업 – 마무리, 스킬블록 팩, 50만 PT 등 원하는 보상에 투표하면 된다. 모든 이용자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2종의 아이템을 게임 오픈 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도 할 수 있다. 사전예약 특집 방송 ‘티키타구’, ‘콜업’을 활용한 미니게임 등을 즐기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도 진행 중으로, 이에 참여하면 ‘스카우터 랜덤’ 박스가 추가 지급된다.

 

H3는 시리즈 최초로 이적 시장과 콜업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프론트 기능 강화와 멀티 라인업 등 사실적인 선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모바일 버전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 PC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겜프야) 2021’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다이아 2021개를 즉시 획득 가능하다. 시즌 개막 선물로 모든 유저들에게 레전드 트레이너 ‘킹타이거’와 전용 코스튬을 지급하며, ‘프리미엄 영입 10+1 쿠폰 20개’, ‘레전드 메모리 10개’, ‘150만 골드’ 등 보상도 마련했다. 

 

10일간 출석만 해도 ‘포레스트 엘븐즈’ 특화 슈퍼스타 트레이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파릇파릇 봄새싹 출석 이벤트’, ‘지아의 봄빛 캔버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겜프야는 2021 시즌 핵심콘텐츠로 ‘글로벌 실시간 PvP’를 꼽았다. 내가 육성한 팀으로 글로벌 유저들과 실시간 대결이 가능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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