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원F&B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버즈 동원참치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콜라보 상품은 동원맛참의 동원참치와 고추참치, 참기름 참치캔 디자인을 각각 갤럭시 버즈 케이스로 구현했다. 동원참치의 대표 노란색과 동원맛참의 오렌지 색상을 적용하고 영양 성분까지 그대로 남겨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동원참치 자체 캐릭터인 ‘다랑이’ 모양의 키링도 함께 구성했다. 이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2 프로를 비롯해 갤럭시 버즈 FE,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호환된다.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맛참은 40년 동원참치의 이미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차세대 참치캔 제품”이라며 “식품업계를 넘어 이종 산업과의 참신한 협업을 통해 젊고 재미있는 동원참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정식 게임명을 ‘세븐나이츠 리버스’(구 ‘더 세븐나이츠’)로 확정하고,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이며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스토리 및 플레이 영상에는 원작 '세븐나이츠' 특유의 턴제 전투와 최신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활용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앞으로 개발자 인터뷰나 플레이 영상 공개 등을 활용해 개발 현황을 자세히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에 출시된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로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뉴스통신사 연합뉴스에서 뉴스 콘텐츠를 게임으로 즐기는 '연합뉴스 게임즈'(games.yna.co.kr) 서비스를 내놓아 체험해보았다. 자사 콘텐츠를 활용한 퀴즈 성격이 강했다. 게임이라는 타이틀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뉴스를 더 찾아보게 되는 상식증가의 동기부여 측면에서 바람직했다. 주로 뉴스 콘텐츠 맞추는 퀴즈 형식 콘텐츠 구성은 퀴즈, 투표 형태이다. 퀴즈는 기사를 활용한 <크로스워드>, <뉴스퀴즈>, 정치·경제·사회 같은 <카테고리별 퀴즈>가 있다. <당신의 선택> 코너는 논쟁이 되는 최신 이슈에 관한 입장을 선택지 중에 고르게 하는 투표 형식이다. <힙한 해결소>는 주어진 고민에 대해 주어진 질문에 답하다 보면 조언이나 격언, 명언등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크로스워드는 쉽게 말해 가로세로퀴즈이다. 각 키워드는 연합뉴스 콘텐츠에 사용된 단어이다. 크로스워드 풀이가 시작되면 소요 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아이템 확률 조작 사실이 드러난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이용자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5825명이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피해자 수가 50명 이상일 때 집단분쟁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청 기준의 100배 이상이 모인 셈이다. 최근 508명의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넥슨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환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수천명이 집단분쟁조정에 신청한 것이다. 앞서 소비자원은 집단분쟁조정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확률 조작으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을 모집했다. 넥슨은 지난 1월 메이플스토리의 유료 아이템 획득 확률을 0%로 낮추고 거짓 공지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6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아이템 ‘큐브’는 2010년 5월 메이플스토리에 도입됐다. 개당 1200원 또는 2200원에 판매된 이 유료 아이템은 ‘잠재 능력’으로 불리는 3개의 옵션 중 하나를 무작위로 장비에 부여해 게임 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장치다. 소송 진행 안 한 게이머들도 보상 받을 길 생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는 6일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4way 서라운드 청정’ 기술을 적용해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고르게 내보낸다. 더욱 빠른 청정과 공기 순환이 필요할 때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팝업 청정 부스터'가 작동해 필터를 통과한 청정한 공기를 최대 11m의 먼 곳까지 보낸다. 이 부스터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회전각도 범위를 설정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을 맞춤 케어하는 것도 가능하며, 작동하지 않을 때는 내부에 숨겨지도록 디자인돼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이 제품에는 극세필터∙항균 집진필터∙숯 탈취 강화필터로 구성된 일체형 ‘S필터’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생활 냄새부터 펫 냄새까지 최대 99% 제거해준다. 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맞춤 청정 솔루션도 특징이다. ▲실내외 공기질을 비교∙학습해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측되면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오는 20일까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직군의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도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의 올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견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되며,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최소 20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게임업계 및 실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보드게임 등으로 간접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연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게임 산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자체 개발한 경영 게임을 통해 게임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는 2024년형 네오 QLED와 삼성 OLED(올레드) 등 TV 신제품이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판매량 1500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한 수치로, 지난 1∼3일 사전 판매량은 작년 사전 판매 전체 기간 실적을 이미 웃돌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3세대 인공지능(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네오 QLED 8K,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한 OLED TV, 98형 네오 QLED·UHD 신제품 등을 출시한다.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사운드바 무상 증정 등의 혜택을 주는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T는 자동차, 조선, 항공우주, 구조물 등 분야의 제조 R&D 기업에 원활한 시뮬레이션 수행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의 포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HPC)과 업계 표준 유동해석과 구조해석 솔루션을 결합한 해석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조선, 항공과 같은 제조사는 설계→해석→생산의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이 중 해석과정을 반복해 제품을 최적화한다. 제조사의 R&D부서는 웹에서 직접 해석업무 환경 구성과 시점을 정해 제품 생산 이전에 성능, 강도, 내구성 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제조사들은 KT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 해석업무 시스템의 구축형 방식 대비 최대 60%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사용량에 따른 종량제 과금 방식으로 시스템 도입에 대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없으며, 산발적인 해석 업무 발생시에도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KT는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에 웹 기반 콘솔의 자동화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3168 코어에 달하는 HPC 환경을 빠르고 간편하게 구성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배달 앱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높게 책정하는 업주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부 업주들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1월 서울 시내 34개 음식점 1061개 메뉴의 배달 앱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8.8%에 해당하는 20개 음식점이 매장 가격과 배달 플랫폼 가격을 다르게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61개 메뉴 중 529개(49.8%)는 배달 앱 가격이 매장보다 높았다. 가격은 최소 621.4원에서 최대 4500원까지 차이가 났다. 또 지난달 경기도청이 도내 1080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앱과 매장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39.4%인 426개 업체에서 가격이 달랐다. 이 중 91%가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더 비쌌고, 최소 70원에서 최대 8000원의 차이를 보였다. 김희철씨(25)는 본지에 "얼마 전 자주 가는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주문하려고 배달 앱을 켰는데 음식 가격이 1500원이나 차이가 놀랐다"고 밝혔다. 한연지씨(32)는 "배달비까지 포함해 매장 가격과 거의 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황당했다"며 "(소비자가) 배달비를 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시리즈에 차랑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U+모바일tv’를 탑재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고급형 6세대 및 ccI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자동 반영된다. 월 7700원 제네시스 스트리밍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별도 구독료 없이 뉴스, 음악, 예능, 스포츠 등 실시간 채널 15개를 시청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담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에 U+모바일tv를 제공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U+모바일tv를 통해 제네시스를 운행하시는 운전자분들의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에 대한 세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