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서울시가 최근 자체 가상공간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 파일럿 서비스를 공개했다. 시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메타버스 정책의 세계적인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정식 플랫폼 구축에 앞서 시민들이 미리 체험하게 해 미비점들을 보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기자는 '메타버스 서울'에 접속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봤다. 로그인하면 해치, 은행, 까치 등 서버를 선택할 수 있는데 파일럿 서비스에서는 '해치' 서버만 이용 가능하다. 서버를 선택하면 헤어, 상의, 하의, 신발 등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창이 뜬다. 마음에 드는 머리와 옷을 고르면 아바타 생성이 완료된다. 메타버스는 서울시청 로비에서 시작된다. 실제 청사 모습과 거의 유사하게 재현했다. 로비에는 '정책트리'라는 큰 나무가 있다. 청년, 창업, 환경 등 문구가 나무에 걸려있는데 문구를 클릭하면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청년 취업사관학교, 전기차 보급, 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 등 해당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환경부는 최근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기후행동 1.5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기존의 앱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다. 기자는 앱에 직접 접속해봤다. 앱 첫 화면에는 탄소포인트제도에 참여하거나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 '자동차 탄소포인트,' '탄소중림 실천 포인트' 등 세 가지 항목이 나타난다. 탄소포인트 항목에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산정된다.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관할 시, 군, 구 담당 부서에 방문하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한국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환경교육 및 자원재활용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지구의 날(4월 22일)에 맞춰 분리수거와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가 출시되어 이를 사용해 보았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SKC가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형식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플라스틱 용기나 포장을 사용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PET, PE, ABS 등 이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소재에 대한 설명과 13가지 유형의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용이성 등급 등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국내 최초 게임형 플라스틱 정보 플랫폼이기도 하다. 포인트를 쌓아 멸종 위기 동식물, 친환경 시설물 등의 아이템으로 '나만의 월드'를 꾸미고 키워나가는 한편, 다른 사용자와 포인트 적립 순위를 경쟁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게임을 통해 실제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2000년대 유행 최전선에 있던 싸이월드가 최근 서비스를 재개했지만 소문난 집에 먹을 것은 없었다. 일부 사용자들이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로그인할 때 겪고 있는 접속 오류와 과거 사진첩, 동영상 확인이 안 되는 등 제한된 서비스는 싸이월드의 부활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있다. 기자는 싸이월드 서비스가 재개된 지 3일째가 되는 오늘 앱 다운로드를 시도했지만 '설치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만 뜬 채로 다운로드에 실패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이와 같은 접속 장애에 “구글플레이 서버의 문제"라며 싸이월드 앱이나 스마트폰의 기종의 문제가 아니” 라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구글 앱스토어에는 "로그인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다", "아이디 찾기 후 비밀번호 변경까지 했는데 계속 로그인에 실패한다" "휴먼계정 해제가 안 된다"는 리뷰가 속출했다. 로그인에 5회 실패하면 비밀번호를 재설정하더라도 1시간 동안 접속이 되지 않는 데 대한 불만도 나왔다. 기자는 기기를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 자체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신한 메타버스(가칭)’의 1차 대고객 베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메타버스는 금융‧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가상의 공간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블록으로 구성된 보드를 이어붙여 맵을 구성했으며, 향후 콘텐츠 추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신한 메타버스 1차 베타 서비스는 이날부터 오는 21일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신한 메타버스에 기자가 직접 접속해봤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가입절차 없이 ‘웹(Web)’ 상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구글, 애플, 카카오톡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로그인 하면 된다. 게스트 이용도 가능하다. 6개의 캐릭터 중 마음에 드는 외관을 선택하고 별명을 입력한 뒤 접속하면, 은행을 닮은 최초 진입 공간 ‘스퀘어’에 위치하게 된다. 번호표를 뽑는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선보인 ‘AI 지우개’의 ‘그림자 지우기’ 기능과 ‘빛반사 지우기’ 기능을 구형 플래그쉽 기종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S10 시리즈에서도 AI 지우개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그림자 지우기와 빛 반사 지우기 기능도 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삼성 에디터 담당자는 삼성멤버스에서 “고객님들의 AI 지우개 기능의 지원 확산에 대한 VOC(Voice of Customer)에 공감하여, 이번 업데이트부터 갤럭시 스토어에서의 포토 에디터 다운로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기능 ‘그림자 지우기’, ‘빛반사 지우기’까지 다운로드 지원을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S20과 노트20, S21 시리즈에는 ‘AI 지우개’ 기능이 지원됐지만 그림자 지우기나 빛반사 지우기는 불가능했다. S10과 노트10에는 아예 관련 기능이 없었다. 포토 에디터의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갤럭시 S22’ 시리즈를 내놨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계승한 ‘갤럭시 S22 울트라’다. 11일 서울 금천구의 삼성디지털프라자 매장을 찾아 갤럭시S22 시리즈를 직접 확인했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단종설이 돌았던 ‘갤럭시 노트’를 꼭 닮은 제품이다. 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S펜이 내장되어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2 울트라는 기존 ‘갤럭시 노트20’ 대비 S펜의 반응속도를 약 70% 줄였다. 기존 노트20의 지연속도는 9ms지만 S22 울트라는 3분의 1 수준인 2.8ms 수준으로, 사용자의 의도대로 필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문자 인식률을 높여 날려쓴 글씨도 문자로 잘 변환해준다. 지원하는 언어도 기존 12개에서 87개로 늘어났다. 실제로 S펜을 이용해보니, 노트 시리즈를 이용하듯이 매끄럽게 필기가 가능했다. 펜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두꺼운 케이스를 낄 필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빈번해지면서, 다크웹에서 개인정보가 헐값에 팔리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려온다.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돼 온라인 상에 떠돌고 있지는 않을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털린 내정보 찾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털린 내 정보 찾기’는 홈페이지에 이용자가 사용하는 온라인 계정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유출 이력을 알려준다. 개인정보위와 KISA가 자체 확보한 다크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국내 계정정보 2300만여 건, 구글의 비밀번호 진단 서비스 40억여 건을 활용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트에 접속, ‘유출여부 조회하기’를 눌러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확인하고 사용자 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본인 이메일로 1차 인증을 진행하며, 동일 이메일 주소는 당일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한 번에 다섯 개의 계정을 조회할 수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붕어빵과 군고구마 등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이 있다. 겨울 간식 위치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 3종을 소개한다. 겨울 간식은 정해진 위치의 가게에서 팔기보다 길거리 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SNS 상에서는 ‘누구나 겨울에는 가슴 속에 현금 3000원을 품고 다녀야 한다’는 유행어가 나온다. 노점을 언제 어디서 마주칠 지 모른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코로나19 이후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치솟는 재료비 등의 영향으로 길거리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노점을 안타까워하며 주민들은 자신이 만난 노점 위치를 앱에 공유하고 있다. 겨울 간식 지도 앱 ‘가슴 속 3천원’, ‘붕세권’, ‘당근마켓’을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다. 겨울 간식 지도로 가장 사용하기 편리하고 정보가 많은 앱은 ‘내 가슴 속 3천원’이었다. 당근마켓은 동네 주민들의 ‘찐 후기’가 인상적이었고, ‘붕세권’은 간단히 사용하기 좋았다. 이 3가지 앱은 모두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1일 오후 4시,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받은 6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자는 3일 이중 일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봤다. 신한은행의 머니버스, 우리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접속하고 은행, 페이, 증권, 카드, 보험, 통신기관 등의 데이터를 등록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은행, 카드사, 보험회사, 핀테크 업체 등에 흩어져 있던 개인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내 자산과 소비, 투자 내역, 포인트, 대출잔액 금리 및 상환정보 등을 개별 금융사에서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서비스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존 은행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데까지는 모두 4분 남짓한 시간이 걸렸다. 미리 앱에 등록해놓은 공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