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의 최고 관심사는 무엇일까. 한국AI교육협회(KAEA)와 K-헬스케어학회(KHCA)가 조사한 결과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이 가장 관심 갖는 키워드는 ‘미래전략’, ‘건강관리’, ‘문화생활’이라고 한다.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은 기업의 미래전략에 가장 비중을 두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건강관리와 문화생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이같은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숙명여대는 국내 최초로 ‘미래(Future)’, ‘건강(Health)’, ‘예술(Art)’ 등 세 가지에 초점을 둔 ‘미래전략 최고경영자(CEO)과정 1기를 개설하여 9월에 개강한다. “당신의 미래, 건강, 예술에 투자하세요.”, “Invest in your Future, Health, Art.”라는 슬로건으로 숙명여자대학교가 미래전략과 헬스케어 및 문화예술에 특화한 최고경영자(CEO)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이 과정의 메인 주제는 ‘미래’이고, 서브 주제는 ‘건강’과 ‘예술’이다. 이 과정 수강생에게는 전담 교수진과 한국AI교육협회와 K-헬스케어학회가 공동으로 기업의 미래 경영전략과 개인의 헬스케어 및 문화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하나증권은 11일 로보어드바이저(컴퓨터 알고리즘 기반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기업인 콴텍과 인공지능(AI)형 자동 투자 서비스인 'PB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프라이빗뱅커(PB) 손님 관리 서비스와 개별 성향에 맞춘 개인화 알고리즘 투자 전략을 결합한 것이다. 콴텍은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주식과 ETF 알고리즘을 등록해 운영 중인 회사다. 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 알고리즘과 AI 자동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독형(Application Service Provider)으로 제공돼 고객별로 최적화된 투자를 할 수 있다. ‘PB 플랫폼’은 AI를 활용해 종목을 진단하고, 고객의 투자성향을 분석해 투자 전략을 추천한다. 또한 손님 맞춤 전략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투자 상담 정보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차별화된 전문적인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하나증권은 향후 퇴직연금 서비스에도 이를 접목시켜 선보일 계획이다. 송인범 하나증권 WM관리본부장은 “PB 플랫폼은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의 개인연금 랩 잔고가 지난 7일 기준 500억 원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말 17억 원에서 7개월 만에 29배로 늘어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6월 증권사 중에서 처음 개인연금 랩 서비스를 출시한 잔고가 큰 폭으로 늘어 업계 내에서 점유율이 97%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연초부터 계속되는 전 세계 금융시장 불안에 증권사에 맡기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개시한 점도 잔고 증가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랩은 시장 상황에 맞게 개인연금 자산을 전문운용역이 알아서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실행, 꾸준한 장기성과를 추구한다. 전체 계약의 38%가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개인연금 랩은 위험자산 비중에 따라 구성된 네 가지 유형별 잔고를 보면 ▲ 20+ 28억5000만 원 ▲ 30+ 69억9000만 원 ▲ 40+ 238억5000만 원 ▲ 70+ 166억 원 등으로 나타나 위험도가 세 번째로 높은 40+가 가장 많았다. 가입자 비율 역시 40+가 42.6%로 가장 높다. 박건엽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기존 일대일 대면 중심의 랩어카운트 가입 절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신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을 9일 중국·베트남 등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6월부터 한국, 미국,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진행한 바 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IP(지식재산) 프로젝트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나온 첫 게임으로,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출석 이벤트 ‘운명의 부름’에서는 ‘전설 영웅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 마력석 60개’, ‘전설 성급조각 50개’, ‘고급 기도문 50장’, ‘고유영웅 데스티나’, ‘데스티나 마력석 50개’, ‘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인기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 국제대회인 ‘CFS 서머 챔피언십 2023’을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퍼블리셔 ‘VTC 온라인’과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참가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키웠다. 특히, 상금 규모는 지난해 1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약 3억9000만 원)로 대폭 상향됐다. ‘CFS 썸머 챔피언십’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권위 ‘CFS’ 브랜드의 대회로 지난해 새로 출범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첫 대회는 3년만에 유관중 대회로 진행,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유럽 및 중동,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2팀 추가됐다. 대회 방식은 4강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방송 부문에도 메이저급 대회의 규모를 선보인다. 지난해 베트남어로만 진행했던 현장 중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그룹사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제공한다. 신한금융지주는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One Data)’가 3일 공식적으로 가동됐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은행·카드·증권·보험 계열사의 표준화된 데이터를 통합해 사용자 맞춤형 분석과 활용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1월 말 신한 원 데이터를 구축한 이후 6개월간 주요 그룹사 임직원 약 1700명이 시범 운영에 참여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환경을 최적화하고 정합성을 높였다.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에 맞춰 그룹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인 ‘신한 원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역량 강화 및 고객지향적 디지털 금융으로의 진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그룹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기업, 사회 등 다양한 영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화재는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CCL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고기호 삼성화재 디지털본부장과 유승헌 고려대학교 경험디자인연구소 XRC 교수, 임희석 고려대학교 인공지능 HI AI 연구소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화재와 고려대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 및 검증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와 고려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시도와 검증이 가능하고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호 삼성화재 디지털본부장은 “당사의 전문역량 지원을 통해 산학형 인재 성장 환경 조성과 참신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검증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초연결 생활금융기술 기업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MINTIT)이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폰 출시와 연계한 중고폰 추가보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민팃은 사전 예약에 나선 ‘갤럭시 Z5’ 구매 고객에게 민팃 중고폰 거래 시세 외 모델별 추가 보상금을 더하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9월말까지 갤럭시 Z5를 구매한 뒤 민팃ATM을 통해 기존 휴대폰을 거래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존 폴더블폰 이용 고객은 물론, 휴대폰 교체 주기가 돌아온 갤럭시S21 시리즈 모델까지 최대 15만 원의 추가 보상금을 책정했다. 최대 혜택 휴대폰은 갤럭시 Z플립 전 기종과 Z폴드1~3, 갤럭시S21 시리즈이며, 갤럭시 노트8과 갤럭시 S10 등 5년 전 출시 모델에도 5만 원의 혜택을 적용해 중고폰 유통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폰 구매 방식에 따라 통신사에서 신규폰을 구매한 고객은 각 통신사 매장에 설치된 민팃ATM으로, 자급제폰 구매 고객은 삼성스토어와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에 위치한 민팃ATM으로 참여하면 된다. 민팃은 앞으로도 환경부 및 휴대폰 제조사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며 고객가치 제고와 중고폰 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소프트베리와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리딩 스타트업인 소프트베리는 지난 4월 농협은행이 주최한 ‘NH오픈비즈니스데이’ 협업 제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전기차 충전 정보 공유 ▲ 상호간 결제 연계 및 포인트 전환 ▲생활금융 서비스 아이템 발굴·개발 ▲ 범농협 계열사와 시너지방안 마련 등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금융 차원에서 소프트베리 등 우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농협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협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58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경기 성남 판교금융센터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한국 시스템 반도체 설계산업의 성장 및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과의 협약으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게 됐다. 제휴식에는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백혜진 상무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왕성호 부회장(네메시스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내 기업들의 발전단계에 맞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조달 및 운용, 기업공개(IPO)까지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확장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국내 116개 반도체설계회사가 모여 칩 설계 분야의 생태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팹리스는 제조설비를 뜻하는 패브리케이션(fabrication)과 레스(less)의 합성어로,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회사를 의미한다. 협회 내에 국내 팹리스를 대표하는 픽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