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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법인카드 적립 포인트 1억1천100만원 기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8일 약 1억1천100만원 상당의 법인카드 포인트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정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될 수 있는 포인트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기부금은 국내 외 취약계층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아동 보호, 학습 지원, 심리 정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취약 가정 아동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금융자산뿐 아니라 포인트·마일리지 등 비화폐성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기부도 실질적인 비용 부담 없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용 기한이 지나면 소멸될 수 있는 포인트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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