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에 구축한 대규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공식 가동하며 북미 배터리 산업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윈저에 위치한 배터리 생산 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 넥스트스타 에너지 이훈성 법인장 등 한·캐나다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협력으로 구축된 배터리 산업 거점의 출범을 기념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전기차 및 에너지 산업 생태계에서 핵심 생산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규모는 총 423만 평방피트(약 39만㎡)에 달한다. 이곳에서는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전력망 등에 활용되는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등 첨단 에너지 제품을 생산한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했다. 이를 통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글로벌 원자재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파생형 상장지수증권(ETN)을 선보이며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증권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은 선물 가격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을 6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은 가격은 글로벌 금리 정책 변화와 산업 수요 전망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자재 시장 전반으로 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과 조정이 반복되는 가운데 단기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투자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상장된 ETN은 은 선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Solactive Silver Total Return 2x Short Leverage’로,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두 배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상품은 원·달러 환율 변동을 반영하는 환노출 구조이며, 연간 운용보수는 0.75% 수준이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만기가 존재하는 ETN 구조로 발행됐다. ‘삼성 인버스 2X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에스티팜이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에스티팜은 팬데믹 대비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인 니파(Nipah) 바이러스 mRNA 백신의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생산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추진하는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 용역 과제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임상 시험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며, 잠재적 팬데믹 위험이 큰 병원체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니파 바이러스를 감염병 우선 대응 병원체 중 하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과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용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니파 바이러스 mRNA 백신 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카드가 모바일 앱 기반 고객 참여형 혜택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카드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우리카드는 봄철 소비 증가 시즌을 맞아 고객 참여형 이벤트 ‘우리365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카드 고객(법인카드 및 선불·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응모를 완료한 선착순 2만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이 한 달 동안 국내 가맹점에서 건당 60만원 이상 결제를 3회 이상 진행하면 세 번째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캐시백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다만 해외 이용금액과 상품권 구매 금액 등 일부 거래는 이벤트 실적에서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챌린지형’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모바일 앱 기반 고객 참여를 확대하려는 카드사의 디지털 마케팅 흐름과 맞닿아 있다. 실제 참여와 응모, 혜택 확인 등 모든 과정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우리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패턴에 맞춘 챌린지형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태현 우리카드 마케팅본부장은 “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함께 ‘세계 맥박의 날(Pulse Day) 2026’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심전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세계 맥박의 날 2026’ 행사에서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활용한 심전도 측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주최한 글로벌 공공 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정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양행과 휴이노는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들의 심전도(ECG)와 맥박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러닝이나 제자리 뛰기, 명상 등 간단한 동작을 수행하며 심박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그에 따른 심전도 파형 변화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심박수 올리기’와 ‘심박수 내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심장 건강과 심전도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메모 큐 솔루션은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노이즈가 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 배터리 구조를 활용해 황(Sulfur)을 양극 소재로 적용한 고용량 배터리 기술 구현에 성공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가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27일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LG에너지솔루션이 UC샌디에이고(UCSD) 및 시카고대학교 프리츠커 분자공학대학(Pritzker School of Molecular Engineering)과 함께 운영 중인 공동 연구 플랫폼인 FRL(Frontier Research Lab)을 통해 진행된 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성과다. 연구의 핵심은 차세대 고용량 양극 소재로 주목받아 온 ‘황’을 실제 배터리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황은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한 데다 약 1675mAh/g에 달하는 높은 이론 용량을 지니고 있어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소재로 꾸준히 연구돼 왔다. 다만 기존 리튬이온전지와 같은 액체 전해질 기반 구조에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현실화되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이 제기되자 기술주 중심의 글로벌 IT 기업 주가도 지정학적 리스크의 직격탄을 맞으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이 에너지 수입 의존도라는 구조적 취약점으로 인해 선진국 대비 월등히 큰 충격을 받고 있다는 점이 이번 사태의 특징이다. ■ 미국 빅테크, 단기 조정 속 혼조세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빅테크 기업 주가는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가 본격화된 이후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58% 급락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NVIDIA는 1.3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7.99% 하락하며 AI 반도체 섹터의 조정을 이끌었다. 반면 다우존스와 S&P500 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 마감하는 등, 미국 증시 내에서도 업종 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쟁 자체가 IT 산업의 펀더멘털을 직접 훼손한다기보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제빙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공간 활용성을 높인 스탠드형 얼음정수기를 선보이며 상업용 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제빙 성능을 갖춘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3.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무실, 라운지, 공공시설 등 다중 이용 공간에서의 설치 편의성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고려해 설계됐다. 제품 가로 폭을 33cm 수준의 슬림 디자인으로 구현해 기존 모델 대비 부피를 약 11% 줄였다. 제품 크기는 줄였지만 제빙 성능은 크게 강화했다. 하루 최대 13.6kg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어 기존 모델 대비 제빙량이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또한 약 16분마다 얼음을 생성하는 구조로 제빙 속도도 기존 제품보다 약 23% 개선됐다. 코웨이는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얼음 저장고와 얼음 트레이, 물이 나오는 파우셋(출수구)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4중 자외선(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코웨이의 RO(역삼투압)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중금속과 박테리아,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다양한 유해 물질을 제거해 보다 깨끗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대학생들과 함께 2030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보험 커뮤니케이션 전략 발굴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와 협업해 ‘2030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대학생들의 시각을 반영해 보험 상품과 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를 통해 보험 콘텐츠와 마케팅 방식에 변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KOSAC은 2005년 시작된 국내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120개 대학, 1만5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올해 KOSAC 1학기 후원사로 참여해 실제 마케팅에 적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삼성화재가 제시한 **‘건강보험’**과 **‘보험 선물하기’**를 주제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획하게 된다. 특히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메시지, 캠페인 전략 등이 주요 평가 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물 없이 바로 복용할 수 있는 파우더형 감기약을 선보이며 감기약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동아제약은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판피린타임 산제는 감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파우더형 감기약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 리보플라빈, 티페피딘, DL-메틸에페드린 등이 포함돼 콧물, 발열, 기침, 목감기, 근육통 등 다양한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에는 설탕, 색소, 카페인,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비타민 B2를 함유해 감기 증상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동아제약의 오디프스(OD!FS) 특허 제형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소량의 침만으로도 약이 입 안에서 빠르게 녹도록 설계된 것으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약물을 미세 입자 구조로 설계하고 표면을 특수 처리해 감기약 특유의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레몬향을 더해 기호성을 높였다. 제품은 스틱형 파우더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이 뛰어나며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만 2세 이상부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