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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유한양행·휴이노, ‘세계 맥박의 날’ 시민 체험 부스 운영… AI 심전도 기술 선보여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함께 ‘세계 맥박의 날(Pulse Day) 2026’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심전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세계 맥박의 날 2026’ 행사에서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를 활용한 심전도 측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주최한 글로벌 공공 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정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양행과 휴이노는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들의 심전도(ECG)와 맥박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러닝이나 제자리 뛰기, 명상 등 간단한 동작을 수행하며 심박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그에 따른 심전도 파형 변화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심박수 올리기’와 ‘심박수 내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심장 건강과 심전도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메모 큐 솔루션은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노이즈가 거의 없는 심전도 파형을 구현하고, 실시간으로 부정맥을 자동 분류·표기하는 기능을 제공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중장년층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시민들이 참여해 체험 부스가 성황을 이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세계 맥박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해 심장 건강 관리와 부정맥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기반의 심장 건강 관리 솔루션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과 휴이노는 2022년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기 ‘메모 패치(MEMO Patch)’의 국내 유통을 시작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양사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