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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스마트 제조’ 전환 가속…AI·디지털트윈으로 생산성 혁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협력사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생산 거점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연계한 상생 전략을 확대한다. AI·디지털트윈 기반 공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자금·기술 지원을 병행해 협력사 전반의 제조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최근 협력사 대표 11명과 함께 인도 푸네에 위치한 현지 생산공장을 방문해 스마트 공정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 생산거점서 ‘스마트팩토리’ 실증…글로벌 벤치마킹 확대 이번 방문은 협력사가 해외 생산법인의 선진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협력사 간 벤치마킹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LG전자는 인도 푸네 공장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최신 제조 트렌드와 자동화 설비를 직접 확인하도록 해, 실질적인 공정 개선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자동화·비전검사 도입 효과…생산성 2배·불량률 70%↓ 현장에서 공유된 주요 사례는 스마트팩토리 전환의 효과를 보여준다. 에어컨 부품 협력사는 숙련도에 따라 편차가 컸던 수작업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