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오는 27일까지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서번트 잔 다르크(얼터)(버서커)를 임시로 파티에 가입시킬 수 있고 퀘스트 완료 후 해당 서번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포인트 3종(동인 활동력, 동인 탐구력, 동인 공상력)을 받을 수 있다. 또 획득량에 따라 ▲보상 획득 ▲영의를 획득하는 퀘스트 ▲신규 지령문장(커맨드 코드) 등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메인 퀘스트와 종국 특이점을 완료하면 고난이도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마술예장(이용자 캐릭터 의상 아이템) ‘트로피컬 서머’가 이벤트 기간 특별 등장한다. 잔 다르크(아처/5성) 등 수영복 차림의 서번트가 소환에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사이트와 공식 SNS에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영상을 공개하고,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이 영상을 공유하거나 리트윗한 횟수가 통합 1만 건을 넘어가면 넷마블은 모든 이용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에 신규 시스템 ‘배틀패스’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틀패스’는 일정 요구량의 배틀 포인트를 달성할 때마다 ▲모든 영웅 이용권 ▲은화 부스터 ▲숙련도 부스터 ▲영웅 선택 획득권 ▲배틀패스 한정 스킨 ▲이벤트 응모권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시스템이다. 배틀포인트는 일일 퀘스트, 랭크게임 우승, 랭크게임 플레이어 킬 달성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배틀패스 업데이트를 기념한 경품 이벤트를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배틀패스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응모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지포스 RTX 2080 Ti 그래픽 카드 (1명), 시게이트 SSD 1TB (5명), 섀도우 아레나 한정판 굿즈 패키지(30명), 이벤트 영웅 스킨(50명), 영웅 선택 획득권(100명), 1만 은화(300명)을 지급한다. 한편, 고대병기가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능력치도 조정했다. 라이텐이 이동 중 레이져 공격을 발사할 수 있게 변경했고, 모든 동작의 전환이 빨라졌다. 푸투룸은 소환 동작과 방향 전환을 개선해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성 기능을 개선해보겠다고 해외 인터넷 쇼핑에 나섰다가는 효과는커녕 몸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다이어트 효과, 성 기능 개선 등을 내세우며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일부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상반기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 성 기능 개선, 근육 강화 등을 표방하는 제품 544개를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나 물질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일부 제품에서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분류한 ‘골든씰 뿌리’가 확인됐고, 또 다른 일부 제품에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나왔다. 주로 변비약에 쓰이는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된 제품도 3개나 됐다. 성 기능 개선을 표방한 제품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성분이 검출되거나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L-시트룰린’ 등이 나왔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국민 안전과 건강에 있어 위해 우려가 큰 제품을 조사한 결과 총 116개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이벤트 당첨이나 무료 피부관리 서비스 등을 해주겠다는 유혹을 받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사례 중 상당수가 다음과 같은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무료 피부관리 서비스 1회 이용권에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고 매장을 방문해 화장품 재료비 3만 원을 내고 서비스를 받았다. A씨는 당시 매장에서 화장품 구입 권유를 받고 2년간 무료로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는 조건으로 화장품을 구입하고 720만원을 냈다. 이후 A씨는 경제적 부담을 느껴 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처럼 화장품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다며 화장품 구입 때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890건 접수됐다. 이 중 판매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856건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거래나 소셜커머스, TV 홈쇼핑을 통한 ‘통신판매’ 관련 사안이 6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 판매’ 관련 19.9%, 전화나 다단계, 길거리 판매를 통한 ‘방문 판매’ 관련 사안이 18.9%를 차지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KT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레이싱(Digital Tracing)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한국의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우수함을 인정받아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진행되며 라이트펀드가 파일럿 연구비를 지원한다. 게이츠 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방역 연구’ 컨소시엄 참여사인 ‘모바일 닥터’도 본 연구에 동참한다. KT는 이번 파일럿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트펀드의 2021년도 중대형 과제 공모에도 추가 지원해 후속 연구에 대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번 연구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자의 과거 동선 데이터와 정부에서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데이터를 인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우리나라 여성들이 1주일에 4회 이상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2회 이상 물건을 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모바일 앱서 필요한 만큼 사는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넉넉히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장분석업체 오픈서베이가 펴낸 ‘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 평균 4.5회 모바일 쇼핑 앱에 접속해 이 중 2.6회는 실제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에 설치된 쇼핑 앱 수는 1인당 평균 6.1개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0일 온·오프라인 쇼핑 경험이 있는 만 20~4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으로 실시됐다. 모바일 쇼핑 앱 이용 이유로는 ‘갑작스러운 상품 구매가 필요할 때’라는 답이 67.2%로 가장 많았다. ‘딱히 할 일이 없거나 심심할 때’(47.0%), ‘일과 도중 휴식을 취할 때’(24.4%), '잠자리에 들기 전'(24.0%) 등이 뒤를 이었다. 필요할 때 모바일 쇼핑 앱을 이용하는 구매 경향은 남성과 여성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구매 양에서 남성은 ‘필요한 만큼 산다’(57%)는 답이 가장 많았던 반면 여성은 ‘넉넉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SK텔레콤이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동시에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도 60일로 연장하는 등 5G시대에 적합한 휴대폰 보험 혁신을 8월 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들어 T All케어플러스 출시, 비대면 액정파손 수리대행, 이니셜 휴대폰보험 보상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휴대폰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특히, 이번 휴대폰 보험 서비스 개선은 언택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며 ICT업계의 새로운 ‘K-언택트’ 바람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폰 보험 가입 비대면 프로세스 도입… 언제어〮디서든 가입 가능 SK텔레콤은 휴대폰을 새로 구입한 고객이 집에서도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휴대폰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고, 비대면 가입은 중고폰 등 일부 한정적인 케이스만 가능했다. 이번 SK텔레콤의 비대면 휴대폰보험 가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데에는 SK텔레콤과 캐롯손해보험이 공동 출자해 개발 한 'AI영상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공·신선식품이나 일용 잡화를 판매할 때 단위 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선택권에 혼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처럼 단위가격을 표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3월19일부터 4월6일까지 대형마트 쇼핑몰 3곳과 오픈마켓 8곳, 종합몰(홈쇼핑이나 백화점 기반) 8곳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19곳의 단위가격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73.7%인 14개 쇼핑몰이 단위 가격을 전혀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기업 계열 슈퍼 등 오프라인 매장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판매가격만으로는 가격 비교가 어려운 84개 품목에 대해 10g, 100g, 10㎖, 100㎖당 가격을 표시해야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이 없다. 소비자원이 84개 단위가격 표시 지정 품목 중 온라인 쇼핑몰별로 79∼82개 품목(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주류 등 제외) 각 20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2만9780개 제품 중 19.1%인 5679개 제품만 단위 가격을 표시하고
[투데이e코노믹=우혜정 기자]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다보면 길을 놓쳐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운전자가 실재와 내비의 화면이 달라 그런 실수를 범하기 쉽다. 하지만 실재와 내비 화면을 접목해 이런 길찾기 오류를 방지하는 기술이 출시돼 많은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29일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실제 주행 중인 도로 위에 주행 경로와 방향을 그려주는 'AR 길 안내(증강현실 길 안내)' 기능을 도입해 LG유플러스 5세대(5G) 고객 대상으로 이날부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AR 길 안내 기능은 별도로 고가의 카메라 등 추가 장비 설치가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U+카카오내비에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5G 스마트폰만으로도 AR 길 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5G 고객은 이번에 출시된 U+카카오내비 AR 길 안내 서비스 이용료와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행 시 기본 '지도 모드'와 'AR 모드' 중 선택할 수 있고, 'AR 모드'를 선택하면 AR 길 안내로 전환된다. 주행 도중 언제든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저렴한 가격’이란 유혹으로 온라인에서 해외 물품을 구매했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으로 해외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 10명 중 1명 이상이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구매 후 배송에 문제가 생겼거나 숙박 시설 결제 및 항공권 취소 시 금액 관련 피해를 본 사례가 상당수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 온라인을 통해 해외 물품(500명)과 서비스(500명)를 구매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해외 물품 구매 경험자 500명 중 11.6%(58명)가 소비자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직접 구매 과정에서 피해를 본 경우가 74.1%로, 배송 대행(12.1%)이나 구매 대행(13.8%)에 비해 많았다. 피해 유형(복수 응답)으로는 배송 지연과 오배송, 분실 등 배송 관련 피해가 56.9%로 가장 많았고, 제품 하자 및 불량은 43.1%로 뒤를 이었다. 해외 서비스 거래에서는 숙박 시설을 예약한 468명 중 16%(75명)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으며, 이 중 38.7%(복수 응답)는 결제 전 확인한 금액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