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이용자 참여 기반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참여형 기부’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덕업일치’ 모델을 통해 디지털 기반 소셜임팩트 실험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이용자가 직접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콘텐츠 ‘CREATing(크리에이팅) x 덕업일치 프로젝트’ 시즌 2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CREATing은 플랫폼 내에서 이용자가 관심사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설계·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존 기업 중심 CSR 활동을 이용자 참여형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2는 데이터 기반 기획이 적용됐다. 과거 시즌1 참여 이력을 분석해 핵심 참여자를 선별하고, 활동 시기와 관심 키워드를 반영해 시즌별 테마를 구성했다. 단순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를 만들기 위한 설계다. 앞서 진행된 시즌1에는 622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커피, 러닝, 영화, 반려동물 등 다양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일부 프로젝트는 실제 기부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플랫폼 기반 참여가 실제 실행까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2026년형 TV·오디오 제품군에서 탄소 저감 성과를 확대하며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화질 기술과 함께 ‘저탄소 설계’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8일 2026년형 OLED TV,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TUV 라인란드의 ‘탄소 저감(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 RGB TV와 미니LED TV 등 20개 모델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받으며 제품군 전반에서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 탄소 발자국 인증은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 등 전 생애주기(LCA)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이 중에서도 기존 동급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인 경우에만 ‘탄소 저감’ 인증이 주어진다. 단순 측정을 넘어 실제 감축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준이 까다로운 인증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부품 경량화, 에너지 효율 개선, 재활용 소재 확대 등 제품 설계 단계부터 탄소 배출 저감을 반영해왔다. 특히 TV 사용 단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유심(USIM) 정보 보호 이슈 대응을 위해 고객 편의성과 보안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전사적 조치에 나섰다. 예약 기반 운영 체계를 도입해 초기 혼선을 줄이고, 대규모 교체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8일 U+원(U+one)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방문 매장과 날짜, 시간대를 직접 선택해 유심 업데이트 또는 교체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제기된 국제가입자식별번호(IMSI) 노출 논란에 따른 후속 대응이다. 유심은 가입자 인증과 네트워크 접속에 필수적인 핵심 요소로, 정보 보안 이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고객 안내도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별 유심 유형과 업데이트 가능 여부를 구분해 맞춤형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단말기와 유심 상태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해결 가능한 경우와 물리적 교체가 필요한 경우를 구분해 불필요한 매장 방문을 줄인다는 취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필수 배달 비품 지원에 나섰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비닐봉투 수급이 흔들리자 플랫폼 기반 상생 지원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우아한형제들은 8일 배달의민족 식자재·배달비품 플랫폼 ‘배민상회’를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비닐봉투 200만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달 및 포장 주문에 필수적인 비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원재료 및 물류 흐름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닐봉투 가격이 급등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자영업자들은 필수 소모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운영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긴급 대응 차원에서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정책·민간 협력 기반의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플랫폼 기능을 활용한 수급 관리도 병행한다. ‘배민상회’는 특정 품목의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의 세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양도소득세 신고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중심으로 세무대행 절차를 통합하면서 투자·세무 관리의 ‘원스톱’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고도화해 신청부터 신고, 납부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 3.0’ 디지털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 이후 발생하는 세무 영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투자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신고 절차의 복잡성과 정보 파편화가 투자자들의 부담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거래 내역 취합과 세무법인 제출 과정이 번거로운 점이 문제로 꼽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M-STOCK과 세무법인 간 API 연동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외부 커뮤니케이션 없이 MTS 내에서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즉시 담당 세무법인이 자동 매칭되며, 예상 세액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확장현실(XR) 시장 공략을 위해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기업용 관리 기능을 대폭 확장한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통해 산업 현장과 업무용 시장(B2B)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XR 헤드셋 ‘갤럭시 XR’에 적용되는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XR은 구글과 공동 설계한 XR 전용 플랫폼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용 디바이스 관리 기능이 처음으로 본격 탑재된다. 핵심은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의 XR 확장 적용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로터치 등록, QR코드 기반 설정 등 간편한 초기 세팅 방식을 활용해 다수의 기기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특히 수십에서 수백 대 단위 XR 기기를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 기능도 한층 고도화됐다. IT 관리자는 비밀번호 정책, 와이파이 설정, 앱 설치 및 사용 제한 등을 중앙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관리형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일괄 배포할 수 있다. 보안 통제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증권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철도 역사 내 서비스 공간을 활용해 고용과 복지를 결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사례로 주목된다. KB증권은 8일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에 ‘섬섬옥수’ 3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섬섬옥수’는 장애인이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추진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2019년 부산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철도역으로 확산돼 왔으며, 현재 영등포역·오송역·대전역 등 총 12개 역사에서 운영 중이다. KB증권은 이번 동탄역점을 포함해 영등포역, 오송역 등 3개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동탄역점에는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네일케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여성 장애인이 채용됐다. 단순 고용을 넘어 직무 교육과 현장 실습을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객 입장에서도 무료 서비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SRT 동탄역은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 거점으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접점 강화에 나섰다. 최근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초보 투자자를 겨냥한 콘텐츠 기반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교보문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ETF 투자는 처음이라>’ TIGER ETF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는 팝업 행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강남점·광화문점·잠실점·영등포점·마곡 원그로브점·일산점 등 6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생애 첫 ETF 투자자’ 증가 흐름에 대응해 기획됐다. 실제로 국내 ETF 시장은 개인 투자자 유입이 확대되며 순자산 규모와 거래대금이 동시에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모바일 트레이딩 환경 확산과 저비용·분산투자 장점이 부각되면서 ETF가 주식 투자 입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가이드북은 ETF 투자에 대한 핵심 질문인 ‘왜(Why)·무엇을(What)·언제(When)·어떻게(How)’를 중심으로 초보 투자자의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상품 소개를 넘어 투자 습관 형성까지 연결하는 것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러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유라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유럽 법인에 이어 러시아까지 거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라면 사업의 외연을 본격적으로 넓히는 모습이다. 농심은 오는 6월 모스크바에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Nongshim Rus LLC)’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네덜란드 유럽 법인 설립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러시아 라면 시장은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 라면 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0%대 성장이 예상되며, 시장 규모는 약 1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한류 확산으로 한국 라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2025년 러시아의 한국 라면 수입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심은 현지에서 ‘프리미엄 K-라면’ 전략을 앞세운다. 기존 중저가 중심 시장 구조 속에서 200루블 이상 프리미엄 제품군을 집중 공략해 차별화된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유통 전략도 병행 강화한다. 러시아 전역 유통망을 보유한 대형 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제철 농수산물과 필수 채소를 대폭 할인하는 ‘봄맞이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고물가 상황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제철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두릅, 명이나물, 가리비 등 봄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참두릅(220g/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800원에, ‘남해 땅두릅(200g/팩)’과 ‘강원 명이나물(180g/팩)’을 각각 4,980원에 선보인다. 봄철 대표 산채인 두릅은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시즌 상품이다. 과일 품목에서는 ‘실키핑크 토마토(1kg)’를 6,980원에 판매한다.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토마토 대비 식감과 당도가 뛰어난 프리미엄 상품이다. 특히 봄철 별미로 꼽히는 ‘햇줄기양파’도 눈에 띈다. 양파 알뿐 아니라 줄기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4월 한정으로 출하되는 시즌 상품이다. 이마트는 사전 계약 재배를 통해 지난해보다 낮은 가격인 4,980원에 공급한다. 수산물 할인도 강화했다. ‘멍게(150g)’와 ‘바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