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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우리금융 25주년, 아이유 ‘명예금융인’ 선정…상생·포용금융 메시지 강화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상생과 포용금융을 강조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브랜드 메시지 강화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본사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전신인 대한천일은행(1899년)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금융을 통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의지를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그룹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게 ‘명예 우리금융인상’이 수여됐다. 우리금융은 아이유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점을 반영해 이번 수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경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강조됐다. 우리금융은 본사 인근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과 협력해 ‘남대문시장 특별전’을 마련하고,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 지원과 나눔 활동을 동시에 추진했다.

 

이는 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한 사례로, 최근 금융권이 강조하는 포용금융 및 ESG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899년의 개척 정신과 상생의 DNA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브랜드 모델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해 대외 메시지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