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알트나인이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 SOL'은 중세 판타지 배경에 '신'이라는 테마를 더한 심리스 오픈월드 게임으로, 2025년 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SOL'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김효수 알트나인 대표는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알트나인의 MMORPG에 대한 이해도가 합쳐진 만큼 '프로젝트 SOL'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에스티는 지난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및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입원 환자의 활력 징후와 혈액 검사 데이터 등을 분석해 패혈증, 심정지 등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는 AITRICS-VC를 개발했다. AITRICS-VC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여러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에스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총 95명의 MASH 환자가 투약을 완료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파트2에서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 탑라인 데이터는 올해 말 도출될 예정이다. 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이다. 동물실험결과 혈당 및 지질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서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되어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김형헌 뉴
▲이임택(향년 84세, 前한국풍력산업 회장)씨 별세, 김순자씨 배우자상, 이용권·영미(유한양행 R&BD본부장 부사장)·희진·소진 씨 부친상, 차태훈·박융식·이명근 장인상 = 2일,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4일, 02-3410-3151.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으로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569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에스티젠바이오 등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의 매출은 16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상업화 물량에 따른 매출 증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 매출은 1795억 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4% 늘었다. 판매관리비율 상승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3.8% 감소한 221억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23억원, 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3%, 5.6% 늘었다. 이는 신규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 증가, 원가율 개선 등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부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인 ‘로보굴링’, ‘연금굴링’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증권 ‘굴링’ 서비스는 매월 운용보고는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교체,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의 리밸런싱 알림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굴링 서비스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로보 알고리즘 서비스로, 10월말 기준 누적 가입자가 4만6000명을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는 ‘로보굴링’, ‘연금굴링’ 두 가지 서비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진행된다. '로보굴링', '연금굴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계좌에 100만 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시 커피 기프티콘을, 500만 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0만 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시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5000만 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시 4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로보굴링과 연금굴링에 대해 이벤트를 중복 참여할 수는 없으며, 가입방법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중 '로보굴링'과 '연금저축로보굴링' 메뉴에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이 원하는 목표환율에 실시간 매수/매도환율이 도달한 경우 자동으로 환전되는 ‘목표환율 자동 환전 서비스’를 10월 29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해외주식 등 해외자산 거래를 위해 환율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목표환율에 환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전 시점을 놓쳐 발생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간을 최대 1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 홍콩 달러, 중국 위안 등 주요 10개 통화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환율 변동이 큰 시장 상황에서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서울 잠실점에 ‘갤럭시 AI’ 체험 공간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31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AI 비밀요원’이 되어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한 어린이도 손쉽게 ‘갤럭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SECRET AGENT’ 앱을 별도 제작했다. 체험관에 입장한 어린이들은 가장 먼저 ‘갤럭시 AI’를 활용해 요원증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촬영된 사진은 ‘인물사진 스튜디오’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다. 미션존에서는 ‘통역’ 기능이 활용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미국, 프랑스, 스페인 비밀요원이 말하는 외국어를 빠르게 번역해 미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탐색존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미션 수행에 필요한 단서를 검색할 수 있다. 비밀 제트기에 탑승한 뒤에는 ‘삼성 월렛’의 ‘디지털 키’로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탐험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이 2024 FAPA(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와 약국 조직이 한데 모여 약국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4개국에서 약 1,000명이 넘는 해외 참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행사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행사 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동아제약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판피린과 베나치오, 챔프 등 대표 가정상비약 브랜드를 비롯해 △노스카나 겔, 애크논 등 피부 외용제 브랜드 △D-판테놀 연고, 디판버그겔, 베나치오 키즈 등 키즈 제품 브랜드 △파티온 더마화장품 브랜드 △아일로 이너뷰티 건기식 브랜드 △박카스, 검가드 의약외품 브랜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4 FAPA 서울총회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2024 FAPA 서울총회 참여로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약사 및 약국 관계자들에게 동아제약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동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SK네트웍스는 30일 말레이시아 부동산∙건설∙의료∙호텔 분야 유력 그룹인 선웨이 그룹과 양사 및 자회사의 AI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 속에 동반성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선웨이 그룹의 에반 치아(Evan Cheah) 디지털·전략투자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SK네트웍스 사옥인 삼일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 기념식을 가졌다. 1974년 설립된 선웨이 그룹은 말레이시아의 20대 그룹 중 하나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13개 부문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0조 원을 상회한다. 특히 건설과 부동산 부문의 사업 모델로 명성 높으며, 대표적인 건축물인 ‘선웨이 시티 쿠알라룸푸르’의 경우 매년 4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기업을 운영 중이며, 선웨이 호텔앤리조트 등 12곳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SK매직이 말레이시아 법인을 통해 현지 사업을 수행하며 선웨이 그룹과 연을 맺었으며, AI 등 관심 사업 및 향후 전략 측면에서 SK네트웍스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