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30만좌 한정으로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KB스타적금Ⅲ'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작년에 출시한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가 연이어 완판되자,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B스타적금Ⅲ' 판매를 결정했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며, KB스타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다. 매달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이율은 연 3.0%이며,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6.0%이다. 최근 1년동안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KB스타적금Ⅲ'는 기본이율이 2.0%였던 기존 'KB스타적금' 및 'KB스타적금Ⅱ' 대비 기본이율을 높였고, 우대금리 조건도 한 가지만 설정하여 많은 고객들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고객은 만기까지의 유지 부담 없이 유연하게 자금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하고 첫 기획전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게임산업과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개관했다. 박물관 내에는 초기 콘솔 게임기부터 현재까지의 기기 300여 점, 게임 소프트웨어 1300여 점, 주변기기 및 기타 소장품 500점 등 총 2100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돼 있다. 이 중 700여 점은 시민과 사내 기증으로 수집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오디세이(1972)', '가정용 퐁(PONG·1976)', '애플 2(1977)', '재믹스(1987)', '겜보이(1989)' 등이 있고 비디오 게임기의 초기 모습인 '테니스 포 투'와 '스페이스 워' 등도 복각돼 함께 전시된다. 첫 기획전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는 한국 PC 게임의 역사를 키워드와 연도별로 정리해, 당시 게임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소장품 중 한국 PC 게임 소프트웨어 60여개와 컴퓨터가 전시되며, 기획전은 매년 다른 주제로 변경될 예정이다. 초대 관장으로 선임된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은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황화수소(썩은 계란 냄새의 원인)와 메틸메르캅탄(썩은 양파 냄새의 원인)을 감소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을 사용한 직후 황화수소와 메틸메르캅탄 모두 90% 이상 감소했다. 사용 12시간이 지난 후에도 두 물질 모두 80~90% 감소율을 유지했다. 구취 제거뿐 아니라 불소 함유로 충치를 예방하고, 덴탈타입실리카,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피로인산나트륨 등의 성분으로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박하유, 녹차유, 자일리톨을 함유해 입안에 청량함을 더하며 벤조페논, 파라벤, 동물성 원료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 7가지를 무첨가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스피아민트, 라임민트 두 가지 향으로 현재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쿠팡과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구취와 구강건강 모두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며 “구취의 근본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사추위)'는 4일 회의를 열고 7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양인집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어니컴 회장과 전묘상 일본 공인회계사가 2년 임기의 새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이들은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 의사를 밝힌 최재붕, 진현덕 이사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양인집 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후보자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ICT 품질 검증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를 오랜 기간 이끌어왔다”며, “디지털 사업과 ICT 기술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손해보험사와 국내 대기업의 해외사업총괄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후보자의 디지털 및 ICT 기술 관련 전문 역량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그룹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이 고객 편의성 증대라는 신한금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묘상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 회계법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코웨이는 오는 4월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행사인 '2025 코웨이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코웨이페스타는 봄철 이사·결혼 시즌을 맞아 코웨이가 일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특별 할인 행사다. 코웨이는 렌탈료 할인을 비롯 사은품 증정·제휴카드 캐시백·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코웨이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노블 공기청정기2·룰루 더블케어 비데 2·노블 인덕션 등 주요 20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렌탈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슬립·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BEREX)의 행사 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신제품 트리플체어·안마베드·스마트매트리스·프레임 등 비렉스 인기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코웨이는 이사·혼수 준비로 여러 제품을 동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패키지 할인도 마련했다. ▲워터&클린 케어 패키지(정수기·비데) ▲베스트비데 듀얼 패키지(비데 2대) ▲비렉스 베스트 침실 패키지(매트리스·프레임) 등 2대 이상의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약정기간 동안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는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중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21일만인 27일 기준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며, 전작인 갤럭시S24 시리즈에 비해 일주일 빠른 결과이다. 직전까지 ‘갤럭시 노트 10’이 가지고 있던 최단 판매 기록 25일보다도 4일 빨라, 5년여만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 원인은 강력한 갤럭시 성능과 슬림하고 가벼워진 디자인, 개인화된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구매 결정 요인 1순위는 최신 프로세서, 메모리 등 '성능'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티타늄 프레임에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25 울트라’가 약 50%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와 티타늄 화이트실버, '갤럭시 S25+'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내달 4일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출범을 앞두고 위탁매매 전산시스템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가 출범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엔 변화가 생겨난다.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2시간으로 확대되고 새로운 호가도 도입된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주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주식 주문 환경을 정비하고 스마트 주문 시스템(SOR)을 도입했다. SOR은 투자자의 주문지시를 미래에셋증권의 ‘최선집행기준’에 맞춰 주문시점에 체결 가능성이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거래소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거래소 선택에 대한 고민 없이 주문을 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거래소를 직접 지정해 주문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SOR 이중화를 통해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규 대용량 시스템으로 주문속도 관리에서 힘썼다. 미래에셋증권은 ‘리밸런싱’과 ‘거래소 자동 전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리밸런싱’은 가격 및 주문 잔량 등 체결가능성을 고려해 보다 유리한 거래소로 주문을 자동 정정해주는 기능이다. 추후 도입 예정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도달은 결국 시간의 문제라고 본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27일 하나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내 인터뷰 영상에서, 그룹 CEO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한 과제로 ‘밸류업’을 꼽았다. 그는 “국내 금융지주의 주가는 여전히 PBR 1배 미만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글로벌 은행주 대비 낮은 주주환원율이 주요 원인”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나금융은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업의 핵심은 한정된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특히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0월 밸류업 계획을 통해 ▲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 ▲ 보통주자본비율(CET1) 13.0~13.5% 안정적 관리 ▲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유지 등의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분기별 균등 현금배당을 도입하고, 자사주 매입·소각도 확대할 계획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실질적인 서비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의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에 네이버페이의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혁신적 결제서비스 개발 ▲농촌·지역 성장을 위한 금융 및 사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도 있는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들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하여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금융그룹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을 초청하여 축하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수 있도록, KB금융은 동계 스포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초청에는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3관왕에 오른 최민정 선수, 남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선수, 쇼트트랙 2관왕에 빛나는 김길리 선수와 박지원 선수가 참석하여 KB금융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금융은 2008년부터 17년간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기량 발전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대표팀 및 개인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동계 스포츠 유망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세계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제대회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따뜻한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