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문화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문화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16일 KB금융은 서울 도봉구 둘리뮤지엄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행사를 열고 어린이 방문객에게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와 함께하는 기념 촬영과 선물 증정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린이 중 선착순 50명은 스타프렌즈 키링 인형과 색연필 세트를 받았다. KB금융은 오는 21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도 같은 행사를 이어간다. ‘문화의 날’은 1972년 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국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KB금융은 올해 9월부터 전국 45개 공립 박물관·미술관에서 무료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국민 누구나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의 ‘국민지갑’ 메뉴를 통해 신청 후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문화의 날’ 홍보 콘텐츠를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리움미술관 관람권을 증정한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ETF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의 현지 운용자산(AUM)이 100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2018년 인수 이후 7년 만에 13배 성장한 수치다. 16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글로벌엑스의 미국 내 운용자산은 현재 735억 달러(한화 약 104조9천억 원)로 집계됐다. 2018년 당시 100억 달러 수준에 불과했던 운용 규모가 2023년 말 424억 달러, 지난해 말 539억 달러로 불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다. 최근 5년간 글로벌엑스의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37.7%로, 같은 기간 미국 ETF 시장 평균 성장률 20.2%를 크게 웃돌았다. 글로벌엑스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101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 분산 전략을 강화한 ‘디펜스테크(Defense Tech)’ ETF와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AI기술’ ETF가 꼽힌다. 디펜스테크 ETF는 유럽 방산 기업 비중을 확대해 안정적 분산 효과와 함께 우수한 수익률을 올렸고, AI ETF는 올해에만 28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새로 유입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을 양 축으로 한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았다. 그룹은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조원을 공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경제성장과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하나금융은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체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16조원 규모의 포용 금융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정부가 주도하는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선제적으로 출자한다.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 모험자본을 조기 공급하고, 미래 산업 전반의 투자 기반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그룹 자체적으로도 10조원을 별도 조성한다. 이 자금은 ▲모험자본 공급(2조원) ▲민간 펀드 결성 지원(6조원) ▲첨단산업 투자(1조7천억원) ▲지역 균형발전 투자(3천억원) 등으로 세분화돼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지원한다. 생산적 금융의 핵심으로는 국가전략산업과 수출 지원 강화가 꼽힌다. 하나금융은 AI,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국가전략산업 육성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용하는 ‘TIGER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규모가 6천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상장 이후 불과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14일 종가 기준 6천680억원을 기록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국내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의 금을 직접 편입하는 구조로, 투자자가 실제 금 가격에 연동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투자자는 증권 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실물 인출도 가능해 대표적인 안전자산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은 다시 한 번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중동·동유럽을 비롯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금 가격 상승 압력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남호 미래에셋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금은 역사적으로 위기 국면에서 가치를 보전하는 대표 자산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TIGER KRX금현물 ETF는 국내 최저 수준의 보수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TF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내놨다. 신한은행은 14일 네이버페이 ‘Npay biz’ 플랫폼에 전용 금융 패키지 ‘Npay biz 신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산통장, 사업자 대출, 뱅킹서비스, 신용카드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개인사업자가 ‘Npay biz’ 내에서 사업 운영과 금융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pay biz’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네이버페이·광고 플랫폼을 통합해 약 350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매출, 광고, 예약 등 사업 현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이후 네이버페이와 협업해 이번 패키지를 준비해 왔다. ‘Npay biz 신한통장’은 정산계좌 지정이나 ‘Npay biz 신한카드’ 연결계좌 등록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3%의 금리를 잔액 한도 없이 제공한다. 특히 ‘Npay biz’ 플랫폼에 연결하면 별도의 은행 앱 접속 없이 거래내역 조회와 이체가 가능해 사업자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였다. ‘Npay biz 신한대출’은 사업 영위 기간이 짧아 기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융합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초등교육 플랫폼 ‘단꿈e’를 운영하는 ㈜단꿈아이(공동대표 설민석·장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 최초로 단꿈아이와 독점 제휴를 맺고,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서 역사 강사 설민석의 ‘도서 강의 시리즈’를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금융교육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는 수학 강사 정승제의 ‘초등 수학 강의’ 영상을 제공해 알파세대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접하는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단순한 콘텐츠 제휴를 넘어 디지털 손님 증대 전략과 긴밀히 연계할 방침이다.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 금융 플랫폼에 결합함으로써 학부모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은행의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향후 양사는 ▲금융과 교육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디지털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주식 투자자들의 언어와 감성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주식장인’ 광고 캠페인은 국내 및 미국 주식시장을 각각 ‘국장’, ‘미장’이라 줄여 부르는 투자자들의 표현을 차용해 ‘시장의 흐름을 읽는 장인’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가 광고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인 ‘주식불장’ 패키지를 선보였다. ‘장(場)’과 ‘장(醬)’의 중의적 의미를 활용해 한국의 고추장, 일본의 와사비, 중국의 마라장, 미국의 핫소스 등 4개국 소스를 묶은 세트다. 전 세계 30개국 투자가 가능한 삼성증권의 글로벌 강점을 기발하게 표현한 기획이다. ‘주식불장’ 패키지는 총 4천 세트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10월 18일까지 GS리테일의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GS25 편의점과 GS THE FRESH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삼성증권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가즈아 불장으로!’라는 영상을 공개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15일, 전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임직원 약 1천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문화재, 공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공간에서 거리 청소와 식재 활동 등을 전개해 지역의 역사·문화 보존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층 확대해,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연계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눈에 띈다.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은행, 카드, 증권, 캐피탈 등 그룹사별로 거점 특성에 맞는 환경정화 활동을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실제로 지주회사는 숭례문·남산 일대에서, 신한은행은 숭례문·흥인지문·덕수궁·첨성대 등 주요 문화재에서 정화 활동을 펼친다. 신한카드와 신한DS는 청계천과 부산 APEC 나루공원, 대전 갈마공원에서, 신한투자증권과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여의도 한강공원과 노을공원에서 각각 봉사에 나선다. 또 신한라이프는 북한산국립공원, 신한캐피탈은 국립현충원에서 환경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해외주식 잔고 50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말 40조원을 넘어선 지 불과 9개월 만에 세운 기록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투자 확산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해외주식 잔고는 51조8천억원에 달하며, 이 중 고객들이 투자 성과로 얻은 평가이익(세전)은 약 15조원에 이른다. 올해에만 8조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고객 수익률 개선이 곧바로 해외자산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률을 견인한 요인으로는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에 맞춘 전략적 자산배분이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시장 중심의 안정적 투자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최근에는 성장성이 높은 중국 혁신기업 비중을 확대했다. 실제로 홍콩 항셍테크 지수는 연초 이후 44.8% 급등해 같은 기간 나스닥 상승률(19.2%)을 크게 웃돌았다. 디지털 자산관리 인프라와 인공지능(AI) 솔루션도 고객 성과를 뒷받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2% 이상 변동한 종목을 자동 선별해 관련 뉴스를 요약 제공하는 ‘AI 이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취약계층의 금융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손잡고 ‘KB희망금융센터’를 출범시킨다. KB국민은행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채무조정 및 재무 컨설팅, 전문적 신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채무 불이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특히 단순히 채무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심리적 안정을 포함한 종합적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에 5억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상담 역량 강화, 회생 프로그램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 측은 “희망금융센터는 단순한 금융지원 창구가 아니라, 위기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포용금융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